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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7

[BP/OTT] U보트 VS 구축함 그레이 하운드(Grey Hound 2020) / 애플 TV + BP's : 애플 TV+는 참 애매한 OTT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제품을 구입하면 몇 개월간 무료로 볼 수 있는 코드를 주는 데 덕분에 아직 몇 개월씩 무료로 보고 있다. (실수로 구독을 눌러서 한 달간 유료 결제를 하기도 했지만) 국내 계정으로는 애플 제품 하나에 3개월 무료니 가족들의 무료 구독권을 잘 이용하면 계속 무료로 볼 수도 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등 다른 OTT에 비하면 콘텐츠 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OTT는 결국 자신만의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관건인데 대작들을 차곡 차곡 쌓고 있다. (그래도 부족하고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파친코, 해방, 테드 루쏘와 같은 몇.. 2023. 5. 12.
[BP/MOVIE] 댓 씽 유 두(That Thing You Do! 1997) - 톰 행크스(Tom Hanks) 감독 BP's : 톰행크스의 두 번째 감독 영화. 댓씽 유 두 영화배우들은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영화감독이 하고 싶은 것 같다. 로버트 레드포드처럼 그 영화인으로 되는 사람도 있고 하니. 결국 어느쪽이 더 재능이 많은지가 배우로서 또는 감독으로서 선택을 결정할텐데 톰행크스는 배우와 제작 쪽을 택한 것 같다. 이후에 두 편의 감독을 맡음. 음악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 밴들에 들어가 스타가 되는 영화. 극적인 내용은 없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다. 주인공들은 모두 활발하게 영화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스타가 됐지만, 당시에는 조연으로 나온 지금과 살짝 다른 모습의 배우도 등장. 추천 : ★★★★☆ 소소하지만 재미있다. 음악도 흥겨움. 다음 영화 : 8.6 / 10 네이버 영화 : 8. 94 / 10 imd.. 2019. 8. 9.
[BP/WP] 터미널(The Terminal 2004)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BP's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행크스의 조합. 고국인 ‘크로코지아'가 쿠테타로 입국이 안돼 뉴욕 공항에 남게된 남자 빅터 나보스키의 이야기다. 공항에 머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되고, 공항 안의 많은 사람들과 알게돼 공항에서 생활하게 되는 이야기. 그를 둘러싼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를 어떻게든 내보내야하는 공항 관리자. 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담았다. 이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실제 내용은 좀 다르다. 이란에서 태어났지만, 사연이 있어서 무국적자가 돼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1988년투버 2006년까지 지낸 메흐란 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의 이야기가 영화의 기본이 됐다. 그의 이야기는 2004년 터미널 맨 이라는 책으로 나왔고, 1994년 프랑스.. 2019. 8. 4.
[BP/MOVIE] 천재 사기꾼 이야기 -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BP's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2년작.캐치 미 이프 유 캔.실화를 바탕으로 한 세기적인 사기꾼 이야기. 뭐 그 떄문에 큰 피해가 벌어진 것은 아니니.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기도 한 나라도 있는데 뭐)인터넷이 없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만약 인터넷이 가능했으면, 이 분은 보물선이나 암호화폐로 더 큰 사기꾼이 되지 않았을까?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월켄, 마틴 쉰, 에이미 아담스제작: 2002년 / 미국 방송길이: 140분 나이등급: 15세추천 : ★★★★☆다음 영화 : 8.6 / 10 네이버 영화 : 9.17 / 10 imdb : 8.1 / 10 Rotten tomatoes : 96% / 89%줄거리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2018. 8. 11.
[BP/MOVIE]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BP's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의 조합은 아주 좋다. 그의 옛 영화들은 지금 봐도 재미있다. 로맨싱 스톤 같은 작품은 오래됐지만 멋스럽다. 백투더퓨처와 포레스트 검프도 그의 작품. 캐스트 어웨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섬에 고립되는 내용. 비슷한 내용들이 몇 편 있는데, 그 중에도 발군.영화를 보면서 톰행크스 입장에 몇 번이나 감정이 이입된다. 영화 찍는거 자체도 아주 힘들었을 것 같은.... 감독은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하늘을 걷는 남자, 2015옐로우 서브마린, 2012플라이트, 2012[수상] 2012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크리스마스 캐롤, 2009베오울프, 2007폴라 익스프레스, 2004왓 라이즈 비니스, 2000캐스트 어웨이, 2000콘택트, 199.. 2018. 8. 4.
[BP/MOVIE] 로드 투 퍼디션 (Road to Perdition) - 2002 BP's : 톰행크스는 이제 세계적인 배우가 됐지만.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로드 투 퍼디션은 톰행크스가 전성기에 연기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갱스터 액션영화의 주인공이 된 작품. 크게 보면 마피아가 나오는 복수극 영화인데... 이야기도 꽤 재미있다. 톰행크스는 여기서도 연기를 잘한다. 하지만, 이전에 만들어진 그의 이미지 때문에... 그의 열정보다 조금 평가를 덜 받는 것 같다. 폴뉴먼, 주드로까지 등장... 지금에는 한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캐스팅이다. 감독은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Sam Mendes). 그는 나중에 007 스카이폴과, 007 스펙터도 감독한다. 추천 : ★★★★☆다음 영화 : 8.2 / 10 네이버 영화 : 8.5 / 10 imdb : 7.7 / 10 Ro.. 2018. 4. 14.
[BP/MOVIE] 빅(BIG 1988) - 톰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BP's : 어떤 배우의 대표작은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그 배우를 어떤 영화에서 처음으로 인지했는지에 좌우되는 것 같다. 톰행크스를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처음 본 사람이 있을 수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 볼 수도, 터미널, 포레스트 검프, 설리 에서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처음 본 이미지는 나중에 그가 어떤 변신을 해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렇게, 처음 인연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숀 코넬리를 인디애나 존스 아빠로 기억하지만, 어떤 사람은 007로 기억한다) 톰행크스는 나에게 빅에서 나온 배우다. 처음에 빅을 보고 톰 행크스라는 배우에게 친밀감을 느꼈다. 지금 나오는 영화는 원숙한 중년이지만, 1988년만해도 톰 행크스는 헐리웃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였다. 졸타라는 기계에 소원을 .. 201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