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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15

[BP/캐밀리] 동백 나드리... 어흥...오늘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쩌장성 어린이.. '아...그게..사실은 오늘 여길 오려고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흥...나는 너그러우니 다음에 꼭 챙기시게... -_-; 예.... 일어나서 단장을 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오늘의 컨셉은... 빨간 망토....아 이거 쓸 때마다 스타일 구져진단 말이지.. 사진 찍는다니 이쁜 얼굴 좀 하고... 얍! 드디어 빨간 망토 납신다~! 어흥~~~ 어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의자는 아주 좋아한다고... 헤어드라이어기 쩌장성 어린이가 아끼는 아이템이다. 출발~ 정겨운 쩌장성네 집.... 흠 나무로 하면 분명히 관리가 힘들꺼야... 오늘 아침은....나름 동네 맛집이라는 설렁탕집... 가짜면 1억원 배상해준다고.. 이제 혼자.. 2011. 11. 11.
[BP/캐밀리] 심야라멘집. 압구정 이푸도...그리고 코스트코 27만원 쇼핑의 흔적 상호 : 이푸도 전화 : 02-512-2644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5번지 이푸도 서울 1호점 http://www.ippudo.co.kr/sub03/sub02.asp 홈피 : http://www.ippudo.co.kr/ 추천 : ★★★☆☆ BP's : 심야에도 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아주 마음에 드는 곳...한밤중에 라멘이 먹고 싶을 때....자생한방병원 뒷쪽으로 가면 된다. 추천... 영업시간은 이렇다. 이미 한잔 하고 계신 상황... 여기 글로벌 체인인가 보다....저쪽에 라면 봉지 있는게 신기함...저 라멘 봉지는 자판기라서 저 앞에 앉은 뒤에 라멘 봉지를 누르면 해당 봉지라면을 가지고 면을 삶아준다.. 물론 뻥이다. -_-; 라멘 하나에....제대로 된 집.. 각각 시켰는데... 나는.. 2011. 11. 10.
[BP/캐밀리] 쩌장성네서 캠핑!!! 쩌장성 어린이 : 오 자네 왔는가....내가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지난번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상납할 물건은 가지고 왔는가? BP's : -_-; 그 그 그게..... 원래는 이날 캠핑 또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탁구공이 '우리집으로 캠핑하러 오세요~' 해줘서...바로 이동.... 흠..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거기에 추우면 안에 들어가면 되니...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요즘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재미를 붙였다는... 일루와바... 맛있는거 있어.... 아 생각해보니 상납할 것이 있었다...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유기농 강정을 사왔음.. BP : 여기요.. 쩌장성 어린이 : 어흥~!!! 음 근데 이게 뭐지? 먹는거랍니다. 쩌장성 : 흠 이게 맛있을까? 먹어도 되는지 우선.. 2011. 10. 19.
[BP/캐밀리] 가을전어 먹기.... 역시...아이들을 울면서 커야.. :) 하지만 너무 많이 울면 머리 아프니 적당히 어리광 부릴 때만 울어... 생각해보면 어른이 되면...알게 되는 것 같다. 어릴 때 부모님이 짜증이 나서 나를 때리셨는지...아니면 짜증나도 참고 잘 받아주셨는지...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서 기억이 안날 것 같지만.... 다 난다...그리고 지금은 내 나이보다 더 어렸던 부모님의 사랑이 이제서야 나이먹고 깨닫게 된다. (선생님들의 사랑의 매도 구분할 수 있다. 그게 화풀이였는지...정말 사랑의 매였는지..) 화내는 것은 쉽지만, 보듬는 것은 어렵다. 때리는 것은 쉽지만, 달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짧은 인생을 돌아봤을 때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을 했을 때 나중에 더 좋았다. 지금까지는. 어린이니까 우는게 당연하고,.. 2011. 9. 28.
[BP/WU] 쩌장성네 땅콩집 입주 1 쩌장성네가 드디어 땅콩집 입주를 마무리, 아직 짐을 풀기 전이지만 일단 근처에 있어서 바로 구경갔다. 짐이 들어오니 정말 집같았음. 아직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이제 부수적인 것들만 남았으니.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 신경써야 할 것도 많겠지만, 일단 쩌장성 어린이가 쿵쾅 쿵쾅 뛰어놀아도 되니 좋다. 쩌장성 어린이의 얼굴도 활짝 폈다. 방안에 들어오니 방바닥에 뭔가 있다. 성룡을 굽어살피던 취권도사의 자세를 하고 있는 저 분은... 가까이 가도 꿈쩍하지 않음. 쩌장서 : 어 자네 왔는가? 더울텐데..밖에 자외선이 상당하니 자네 같은 경우 세수할 때 비누대신 썬크림을 쓰게... 나는 아직 한 잠 더 자야하니..기다리고... 아 자네 손에 그게 뭔가? 흠 옥수수? 그래 나에게 줘바... 옥수수를 쥐더니 일어나.. 2011. 8. 23.
[BP/WU] 탁구공네 땅콩집 완공 D-30.... 탁구공네 땅콩집이 다음달 완공 되기 때문에 중간점검을 하기 위해 죽전으로 급파. 사실 이날 자동 모임이었는데, 엉겹결에...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봤다. 이 떙볕에....보신절?을 매년 하고 있는... 안쪽으로 쭈욱 올라오면 사람들 있어.. -_-; 이 땡볕에...(아마 가장 더운 날 중 하나였을 것 같은데.) 축구를 하다니.. 정말로 있군.... 자동 모임이라더니 전부 통함 애들이다. 어떻게 이 사람들은 1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냐... 휘추니 입학했을때도 느낀 것이지만, 난 쟤가 내 후배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공사 중 가야하기 때문에 애들을 떼어놓고 바로 공사장으로 이동.., 공사는 한창 중.. 여기참 집들이 이쁘다... 건설 고수?가 된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은 이제 척 보면 견적 나.. 2011. 7. 28.
[BP/WU] 탁구공네 성이 완성 중.... 오래간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네 집이 이제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도면 보고 지난번 바닥 작업 하는 사진만 봤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건 작다고 하더니 아주 성이다.. 목조 주택이라서 그런지 빠르게 지어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집이라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집이라는 올가미에 사로 잡혀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포기해야 하니.. 잘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요즘 더 생각을 하고 있다. 화폐전쟁이나 달러 등에서 나온 음모이론을 보면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절대 국민들에게 집을 주면 안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집을 주지 않아야 집을 얻기 위해 딴 생각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회가 돌아간다고 믿는.. 2011. 7. 14.
[BP/WU] Project A.... 오늘은 탁구공네 프로젝트에 대해 듣기 위해 오래간만에 모였다.. 땅콩집에 관심을 보인던 탁구공.. 결국 계약을 했다 -_-; 곧 공사착수....새로운 땅콩집을 짓기로 한 것이다. 이게 만들어지면 365일 캠핑이 가능해지는 것인가? ㅋㅋ 집 도면도 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니.. 땅콩집에 더 관심이 간다. 아주 좋은걸.. 내 헤드폰을 보자마자 관심을 갖는 쩌장성 어린이.. 마음대로 안되나보다... ㅋㅋ 많이 컸다. 전사의 기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좀 아쉬움이 남음.... 이거 뭐예요? 모자인가? 절대 안가르쳐주는 아빠 엄마... 한술 더 떠서...그거 모자야..라고 하는...방관자들. -_-; 음....이거 도대체 뭐하는 물건일까나? 이렇게 쓰는 것 같긴 하는데... 이건 코에 끼는거야...-_-.. 2011. 3. 10.
[BP/WU] 2011년 즐거운 시작..... 쩌장성 어린이 사진 컨테스트로 받은 상금을 일찍 기부했어야 했지만 이게 참 쉽지 않았다. 상금은 생각보다 거금이 들어왔음. 사진과 동영상 각각 2등, 1등을 했기 때문에 상금이 짰다.(짭짤했다의 강조 표현임 :) ) 부상으로 받은 1등 상품은 쩌장성 어린이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쓰기로 하고, 2등 상품은 내가 :) 금방 후원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쉽지 않았다. 우선 쩌장성 어린이와 파티를 하는데 일부를 사용했다(상금의 10% 미만) 그리고 나머지를 어린이 관련 NGO에 기부하려고 했는데,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원했다. 하지만 대부분 기관들이 후원금 사용내역을 공개 하는 곳이 없었다. 결국 내가 낸 후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친 김에 주요.. 2011. 1. 20.
[BP/WU] 쩌장성 어린이 만나기.... 오늘 죽전으로 급파. 단독주택 필지를 구하러 다니는 탁구공네로부터 정보를 얻고, 또 보고도 하려고... 아쉽게 쩌장성 어린이는 잠이 들었음. 세상 모르게 자는 쩌장성 어린이... 얼굴에서 막 광채가 난다.... 백화점 맨 위층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었음. 원래대로라면 백화점 내에서 뭘 먹지는 않겠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ㅋ 그래도 깔끔했다. 땅콩.. 콩나물국... 아 캠핑가서 전을 부쳐 먹어야 하는데.. 매일 PC 앞에서 전자파만 쐬고 있으니...이러다가 한 30년 쐬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닌지 가끔 걱정된다. 돌솥비빔밥 전주비빔밥.... 보름달 형님이 두 가지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 는 질문에...돌솥에 나오자나요....라고 ... 비빔밥관련 비디오를 보고 먹고 싶었는데...이날 소원 풀었음. .. 2011. 1. 1.
[Camping 7/치악산 금대리 2 ] 아침 산책 출근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가야하니.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집 바로 뒤에 관악산이 있지만. 평일과 휴일 관악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기만 하다. 조용한 산길을 걷다보니.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꼈다. Relax....Relax... 라멘 맛은? -_-; b 시원하면서 진한 국물 쫄긴한 면발... 아침에 면은 부담스럽지만. 전혀 안그렇다.. 서울에서 라멘 장사 하는 가게들 반성 좀 해야할 듯... 아무튼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사진찍으면서 보니...카레가 아니라 스튜다..ㅋㅋ 카레인줄 알고 사오셨음. 그래도 무척 맛있었다고 함..ㅋㅋ 2008. 4. 12.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1 지난번 종로 회동때 연휴 중 하루 캠핑가기로 약속해서 금요일 영월로 출격했다. 연휴 중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하다가 4시쯤 집을 나섰는데 도착하니 벌써 해가 졌다. 황둔에 차를 세우고 찐빵 좀 먹겠냐고 탁구공에게 전화했더니 빨랑 오란다. 고등어 탄다고.. 2달 사이에 2번 왔더니 영월이 우리 외갓집 같다..ㅋㅋ 차에 오르면서 입에 넣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금방 식는다. 찐빵은 지난해 병한쓰랑 성우에서 보드탈때 먹었던 찐빵이 젤 맛있었던 것 같음. 우하와 타잔형님은 천령포와 영월 청록다방까지 찍고 도착해 있었다. 캠핑장에는 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두 팀이 더 있었지만... 넓은자리에 3팀 밖에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야외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보는 것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 .. 2008. 2. 11.
[캠핑/영월] 탁구공네 놀러가기 4 야영 이틀째 내 잔차..이쁘다... 특등급과 2등급은 탁구공이 설명해 줬는데 까먹었다. 하지만 탁구공내외도 특등급만 먹어봤기 때문에 2등급과 차이를 모르겠다함. 다음에는 2등급 먹어보고 맛을 비교해 봐야겠다. 손질이 잘되어 있는데다 신선한 곱창이었다. 간지러움을 참고 두 쪽 먹음. 탁구공은 아침먹고 가라고 했지만. 아침먹으면 고속도로에서 늦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려고 걍 출발했다. 아 너무 재미있는 캠핑이었음. 초대해주고 맛있는거 챙겨준 탁구공 내외에 감사... 2007. 12. 27.
[캠핑/영월] 탁구공네 놀러가기... 탁구공네 집은 주소가 없다. 매주마다 주소가 바뀐다. 지지난주에는 용인이었다가. 오늘은 영월이다. 지금 방금 통화를 했는데 경남 고성이라고 한다. 좋은 집이다.. 크리스마스 전 탁구공네 초대를 받았다.(그냥 간 것이지만..) 원래는 우하네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다. 형사 연말모임도 있는 날이었는데 연말결산 때문에 한밤중에 일이 끝났다. -_-; 내일 아침에 일찍 영월로 가려다가. 아침에 못일어날 것 같아서 새벽에 차를 몰고 나섰다. 차가 막히지 않아서 2시간만에 도착했지만... 사람도 없고 길도 미끄러워서 조심 조심.. 새벽에 도착한지라 미안했다. 코속으로 들어오는 공기...차갑지만...따뜻한 서울 공기보다 좋다.. 캔맥주를 의자로? 만드는 비어치킨을 내게 못보여준게 아쉽다는 탁구공.. 오.. 2007. 12. 23.
Camping...을 하자~ 2주전 우성갈비 회동에서. 요즘 캠핑에 푹 빠진 탁구공 내외가 '캠핑 가자' 하는 말에.. '어 그래~' 라고 답했던 우하와 나는... 서울시립미술관 뒤에 있는 과천 자연캠핑장에 갔다. -_-; 정말 갈 줄은 몰랐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기왕 하는거 비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우하랑 멋모르고 오늘 모임에 참가한 탁구공네 회사 동료 분 한명이랑... 과천으로 향했다.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갔다. 서울랜드 야간개장도 끝나서 아무도 없는 상황.. -_-; 집에서 10분 밖에 안왔는데... 전혀 다른 세상이다. 비도오고 날도 추워서 오늘 캠프장에는 우리 밖에 없다. 여름에는 사람이 많지만. 제대로 캠핑 하려는 사람은 지방으로 가기 때문에 .. 200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