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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29

[BP/CP] 머쉬 멜로우 굽기. 코오롱 캠핑파크 - 괴산 BP's : 머쉬멜로우를 구우러 급조한 캠핑. 코오롱 캠핑파크. 여기의 존재는 박 에디터님 덕분에 예전에 알게 됐는데, 급하게 하다보니 그냥 '짐 없이 가기 좋다'라는 것만 생각하고 갔다가. 잘 때 큰 낭패를 봤다. ㅠ.ㅠ 이 캠핑장은 자녀와 가기에 아주 좋은 글램핑장이다. 하지만 조용한 캠핑을 원한다면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내가 있던 사이트 근처만 시끄러웠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3팀이 연합한 텐트가 2곳 있었는 데. 너무 시끄러웠고, 에티켓 타임을 지나서도 술 마시고 떠들어서. 관리자분께 전화를 해야했다.(이틀 연속 ㅠ ㅠ) 낮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의자를 들고 근처로 나오기 까지 했을 정도다. 반대로 자녀와 오면 아주 좋은 글램핑장일 수 있다. 도서관 같은 곳도 있고, 자체 프로그램(별자리 보기.. 2022. 6. 28.
[BP/뒤뜰야영] 힐링캠프... BP's : 아무 것도 해야하지 않고, 할 필요 없기 위해 온 힐링캠프..가끔은 그냥 계획 없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 잘될꺼야 :) 2015. 7. 31.
[BP/캐밀리] 간만에 캠핑 BP's : 오래간만에 불피우러 나왔다. 공기가 너무 좋아서 놀랬고. 밤의 산바람이 너무 불어서 놀랬다. 이가 덜덜 떨릴 정도로 추웠다. 콧웃음치며 준비를 소흘하게 한 벌을 톡톡하게 받았다. 다음날 일정 때문에 중간에 돌아와야했지만.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 나 없어도 굴러갈텐데. 괜히 길을 나섰다는 후회가.가끔은 그냥 일직선 그대로 가는 것도 좋은데....이미 너무 멀어진 후였다. LED 머신으로..... 빛이 없는 곳에서는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파인애플과 고기....화로대가 고장?나서..주변을 이잡듯 돌아다녔다. 이건 나중에 쓰겠지만. 포천 정말 외국인 노동자들의 천지다. 내가 중간에 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만한.. 사고 싶은 화로대는 없고 이상하게 생긴 화로대만 있어서.. 2015. 7. 9.
[BP/WU] 캠핑을 가고 싶습니다. 캠핑을 안간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몇 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결렬 =+= 결국 지난해는 캠핑다운 캠핑을 해보지 못했다. 연초에 몇 번 휴양림을 간 적은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캠핑을 간 것과는 다르니 그런데 최근 날씨를 보면...' 아 이럴 때 하는 스노우 캠핑이 제대로 인데' 라고 생각을 했다가.. '헉..이런 날씨에 어떻게 캠핑을 했지?' 라는 생각도 든다. 하긴 이 것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똑같은 날씨, 외부환경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놀러 온 것과 캠핑을 하겠다고 마음 먹고 온 것이 다른 것이다. 상황은 똑같은데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다. 2년 전에 갔던 몽산포....눈이 펑펑 내렸다. 하늘도 좋고... 이런 날씨에 누가 캠핑을 가겠냐? 고.. 2011. 1. 23.
[Camping/몽산포] 해가 지는 곳 몽산포에서...1 2008. 6. 15.
[Camping 8/과천 자연캠프장] 첫 추억으로 남길걸... 갑자기 번쩍~ 우하의 번개..내일이 국회의원 선거날이라...간단히 캠핑을 하기로 함. 장소는 처음 캠핑을 했던 과천 자연캠프장. 모이다 보니..가까운데도 10시 다되어서 도착.. 국립미술관 주차관리 아저씨가 못 들어간다고 신경질을 내심... 늦게는 못들어간다고.. -_-; 그러면 문 잠궈놓고 가실 일이지..왜 여기에 계신 것인지.. 갑자기 화가 나서 나는 차문을 열고 "아저씨. 아저씨가 관리인 이시면 이런 상황에 다 대처하시라고 계신거 아닌가요? 우리도 고객인데, 이렇게 나오시면 곤란하지요. 야영장 관리하는 주무관청과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항의하겠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리고요.." 라고 말하고 싶었느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다. -_-; "예 죄송해요. 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 2008. 4. 13.
[Camping 7/치악산 금대리 2 ] 아침 산책 출근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가야하니.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집 바로 뒤에 관악산이 있지만. 평일과 휴일 관악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기만 하다. 조용한 산길을 걷다보니.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꼈다. Relax....Relax... 라멘 맛은? -_-; b 시원하면서 진한 국물 쫄긴한 면발... 아침에 면은 부담스럽지만. 전혀 안그렇다.. 서울에서 라멘 장사 하는 가게들 반성 좀 해야할 듯... 아무튼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사진찍으면서 보니...카레가 아니라 스튜다..ㅋㅋ 카레인줄 알고 사오셨음. 그래도 무척 맛있었다고 함..ㅋㅋ 2008. 4. 12.
[Camping 7/치악산 금대리] 원주 치악산 입성... 오늘은 비박을 해보려고 타프를 텐트 뒤에 쳤다. 이거 치다가...헤프닝이 있었는데.. 아무튼 탁구공에게 한 1년 시달릴 듯..^^ 거금을 들여 장만한 IGT(Iron Grill Table) IGT는 시스템 테이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양을 이리 저리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고 다양한 옵션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화로대, 싱크대 등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대단한 작품... 럭저리 캠퍼들이 쓴다고 해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이러 저러한 시도를 해보고 결국 IGT로... 용인에 갈 때만해도 옆집 캠퍼 장비를 보고 "우리는 간편모드로 다니자"했건만.. 점점 장비가 불어난다... ㅋㅋ 장비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탁구공은 또 지키지 못할 약속을.. "우리 이것 까지만 사고 이제 안살꺼야..." 윈드스크린.. 2008. 4. 11.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3(비오는 캠핑장) 오늘 비가 올지 알고 있었다. 비가오면 캠핑하기도 힘들어지고 나중에 철수도 귀찮고.. 오늘 개시한 타프와 윈드스크린도 말려야 한다. 이런 것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오늘 캠핑을 감행.. 그런 불편함 까지도 '삶의 일부' 이니까... 별일 없을 것 같아서 신경 안쓰고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료 안받았다고 오늘 회사서 한소리 들었다.. 참 신기하게 체크 할 때는 아무일 없다가...안하면 꼭 일이 생긴단 말이야.. 뭐 그래도 닭갈비 먹는 쪽이 더 좋다 ^^ 2008. 3. 25.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2(타프와 윈드스크린 설치하기) 윈드스크린은 말 그대로 바람 막이... 야외에서는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큰 도움이 된다. 타프는 역시 말 그대로 그늘막.. 비를 피하는 용도로도 쓴다. 두 제품 다 피크파크 껄로.. 느무 느무 갖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맞아 구입..^^; 받자 마자 펴볼 엄두는 못 내고 이번에 펴봄.. 윈드스크린은 이전에 쳐본 적이 있지만. 타프는 처음이라 보름달형이랑 고민끝에. 옆 텐트에 도움을 요청... 친절한 아저씨가 우리 사이트까지와서 치는 법을 알려주셨다. "매듭법을 아시면 편하신데.."하며 매듭을 보여주셨는데 -_-; 모르겠다. 중학교 때 누리단 소용 없구나.. 보이스카웃 다닐 껄.. 그랬더니 보선형이.."나도 보이스카웃이었는데 소용없어.." ㅋㅋ 우리는 만들다가 못.. 2008. 3. 24.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1 사실 나는 일주일전만해도 중도가 어딘지 몰랐다. 그리고 섬인지도 몰랐다..-_-; 아무튼 새로운 곳에 가본다는 즐거움 때문에... 조금 늦었지만 중도로 출발.. 중도는 춘천에 위치한 곳으로 의암댐 때문에 만들어진 섬이라 한다. 춘천에 남이섬만 있는 줄 알았지 중도는 몰랐는데... 참 좋은 곳이었다. 중도관광지(中島觀光地) 춘천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중도는 의암댐이 건설됨에 따라 의암호 가운데 생긴 섬으로, 상중도·하중도로 이루어지고 전체 면적은 20여 만㎢이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하중도에 9,000명의 야영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을 비롯하여 3000평 규모의 수영장과 보트장·놀이마당·잔디광장·놀이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섬과 육지를 잇는 종합휴.. 2008. 3. 24.
[Camping Equip 9] 식기 셋~ 이제 텐트만 구입하면 독립 캠핑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식사시 필요한 물건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지난해 사은품으로 받은 식기 가방이 생각났다. 새벽에 가방 찾느라 한바탕 난리.. 있다...!! 쓸만한 물건들이 많다. 다음 캠핑때 써야지.. (어 계속 보니 이거 탁구공네꺼랑 비슷하다) 2008. 3. 11.
[Camping Equip 8] Peak Park Tarf, Wind Screen 피크파크 홈페이지 개장 기념 세일을 이용해 타프와 윈드스크린을 구입했다. 다른 회사 제품은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는데 피크파크는 괜히 끌린다. 다음달 17일에 나오는 텐트 유랑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콜맨이나 스노픽처럼 전문브랜드와 달리 국산브랜드고 대량 생산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도 마음에 들고 다른 캠퍼들이 별로 쓰지 않는 것도 좋음. 너무 커서 집에서 펴볼 수는 없지만. 어떻게 생긴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내용물만 확인해 봤다. 6.25 이후 군납 제품을 생산해 왔다는데... 아웃도어 용품을 3대째 만들고 계신다 한다. 피크파크 제품은 다른 브랜드 장비보다 가격이 훨 높다...-_- ; 매일 홈피 들어가서 입만만 다시고 있었는데 한정 Sale~ -_-; 바로 결제를 해버렸다. 그래도 카메라나 자전.. 2008. 3. 1.
[Camping Equip 7] Coleman Captain Chair 문 앞에 있는 큰 박스.. 드뎌 왔구나.. r, 그런데 들어보고 깜짝 놀랬다. 너무 가벼워서.. 나머지 의자는 캠치라 BBQ와 릭렉스 체어로 마무리 할 것... 의자는 스노픽 페드인 체어 와이드를 원래 구입하려 했는데... 이 녀석도 마음에 든다. 음 그런데 이 녀석은 어디에 두나.... 2008. 2. 23.
[Camping Equip 6] 7번국도 4폴딩 테이블.. 7번국도 화로대. 7번국도 매트. 7번국도 코펠... 캠핑사이트에서 모르는 말들만 잔뜩 있다. 알고보니 7번국도 는 회원 이름이고... 이분이 공동구매해서 만드는 제품들을 7번국도 ** 라고 부름..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 7번국도 [七番國道]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에 이르는 일반국도. 7번국도 / 울산 울주군 청량면 대복리. 경주 ·울산 방면. 길이는 513.4㎞이다. 왕복2차선은 221.1㎞, 왕복4차선은 259.2㎞, 왕복6차선은 29.1㎞이다. 미포장 도로는 4㎞이고 도로포장률은 99.2%이다. 전국 25개 남북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 2008. 2. 19.
[Camping Equip] 유니프레임 화로대. 차콜 스타터 화로대와 차콜 스타터를 구입.. 아직 큰 화로대는 필요가 없어서 7번국도와 유니프레임 화로대를 보다가.. 쓰는 사람이 적은 유니프레임으로 선택했다. 모닥불을 쓰는데 부족할지 모르지만 고기굽고, 음식하는데는 큰 무리 없을 듯.. 차콜스타터는 탁구공네 꺼랑 똑같은거다.. 허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자리가 없다면 바로 방출대상 1호가 될 것 같음. 다음에 살 때는 꼭 변신 하는 넘으로 구입해야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수납성을 유심히 보는지 알 것 같다. ●사이즈:430x430x330mm ●재원:본체 18스탠레스 ●무게(약):2.7kg 화로대는 땅에 흔적을 남지기 않고 편하게 불을 피울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다. 스노픽 제품을 많이 쓰는데 크기도 크고 무거워서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 간편하게 들고 다.. 2008. 2. 17.
[Camping Equip] Coleman Onetouch Court (콜맨 원터치 코트) 이 녀석은 처음 봤을 때부터 찜 한 녀석이다. 미군 야전침대가 좋다고 하지만..아무래도 접고 펴기 쉬운 녀석이 좋기 때문에.. 이번 영월 캠핑때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걍 갔음.. 그러다가 캠사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었음... 5초면 접을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진짜로 5초이내에 접힘...젤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ㅋㅋ 다음 캠핑부터는 이 녀석으로... 의자도 콜맨 릭렉스 체어로 맘 굳혔다.. 하나씩 모아가는 즐거움..^^; 2008. 2. 13.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3 '별마로 천문대' 라디오스타에서 보면 박중훈이랑 노브레인이 야외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게 이 별마로 천문대 주차장에서 한 것..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별들이 뜨는데.. 애 어른 구분없이 모두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감동... 1등성만 외우라 하심.. 시리우스, 베텔게우스, 프로키온, 알데바란... 앞으로 밤하늘보면서 멍하니 있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이렇게 웅얼거릴 수 있게 되었다. 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해서 4층으로 올라갔는데... 4층에는 천체망원경이 몇 개 있고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타잔형과 내 카메라를 보더니 "4층에는 촬영이 안됩니다 " 라고 하셔서 "그럼 카메라 넣어야 하나요?" 했더니.. "말이 그렇다는 거고..다른 분 관측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플래시만 안터트리.. 2008. 2. 12.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2 시원한 바람이 코 속으로 들어온다. 난로를 켜지 않아서 추울줄 알았더니 괜찮다. 새로산 침낭이 제 역할을 한다. 추워서 그런지 결로가 없다. 손으로 텐트 천정을 만져보니 결로는 거의 없고 조금 있는 물기도 다 얼어 있다. 탁구공이 없어서 타잔형님께서 모닥불을 피웠다. 아주머니 " 여기 참 이상한 동네자누. 온갖 곳이 얼음밖에 없으니. 이상하지 않누?" bass007 :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ㅋㅋ 왜 사람들이 동절기에는 석유 버너를 쓰는지 알겠다. 우문 현답..ㅋㅋ 커피가 맛있기는 한데...차가운데서 먹으려니 금방 식고...또 번거롭다. 다음에는 퍼콜레이터를 한번 써봐야겠다. 캠핑에 온 이상 라면따위는 먹이지 않겠다는 탁구공의 의지.. 하지만 텐트안에서 먹는 라면 느무 느무 맛있다. 솔방울을 태우.. 2008. 2. 11.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1 지난번 종로 회동때 연휴 중 하루 캠핑가기로 약속해서 금요일 영월로 출격했다. 연휴 중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하다가 4시쯤 집을 나섰는데 도착하니 벌써 해가 졌다. 황둔에 차를 세우고 찐빵 좀 먹겠냐고 탁구공에게 전화했더니 빨랑 오란다. 고등어 탄다고.. 2달 사이에 2번 왔더니 영월이 우리 외갓집 같다..ㅋㅋ 차에 오르면서 입에 넣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금방 식는다. 찐빵은 지난해 병한쓰랑 성우에서 보드탈때 먹었던 찐빵이 젤 맛있었던 것 같음. 우하와 타잔형님은 천령포와 영월 청록다방까지 찍고 도착해 있었다. 캠핑장에는 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두 팀이 더 있었지만... 넓은자리에 3팀 밖에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야외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보는 것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 .. 200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