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국수 맛집6

[BP/한밤의간식/서초/칼국수] 마마스 칼국수 BP's : 방배동과 서초동 근처에서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면 유락을 가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이전과 같은 감동이 약해졌다(물론 지금도 괜찮다. 이전만큼이 아니라서 그렇지) 상문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마마스 칼국수는 닭과 바지락 육수를 같이 쓰는 칼국수 인데, 아주 깔끔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는 곳이다. 가게는 크지 않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다. 옆에 카페 마실과 함께 던킨도넛 음료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칼국수라는 음식이 많음 음식점에서 만들고 있지만, 실제 맛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서울에서 맛있다는 집들에 가봤지만. 여기 좋네..하는 생각이 든 곳은 많지 않다. 마마스칼국수는 비가 올 때 칼국수 먹을까? 하는 생각 날 때 갈만한 곳. 상호 .. 2013. 7. 16.
[BP/맛집/양재동/칼국수] 깔끔한 칼국수집....양재동 소호정(본점) 상호 : 소호정 종목 : 칼국수, 육전, 수육 주소 : 전화번호 : 주차 : 가능 친구모임 : 괜찮음. 가족모임 : 좋음 회식 : 괜찮음 좋은점 ; 기본 국수와 밑반찬 깔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적당함 아쉬운점:차 없이는 가기가 쉽지 않음. BP's : 담백한 칼국수. 깻잎에 싸서먹는 칼국수가 맛있다. 다른 메뉴를 먼저 먹고 칼국수를 나눠서 먹어도 좋다. 소호정 입구.. 소호정은 양재동과 청계산 입구에도 있다. 아 강남역에도 있고. 몇군데 더 생겼는데 국악고교 사거리 있는 곳이 본점이다. 밑반찬. 배추김치, 깻잎, 부추김치.. 이 깻잎이 아주 맛있다. 칼국수 먹을 때 부추김치도 잘어울린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모듬전. 동태전과 육전이 같이 나온다. 바로 조리해 주신다. 주메뉴인 칼국수. 면발이.. 2010. 7. 8.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월요일...비가 내렸다. 조찬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 지쳐버렸다. 오늘 저녁에는 꼭 맛있는 것을 먹으리라~ 비가 계속 와서...기분이 좋아졌다. 비가오면 우울해진다는데.. 나는 비가 오는게 좋다. 이럴때는 창이 큰 카페에서 비 내리는 것만 봐도 좋은데.. 그리고 비가 오면.. 수제비나 칼국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찾아간 곳...깡통만두.. 역시나 언제나 후회를 시키지 않는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딱이다. 오늘은 안먹어본 것을 먹으려고 파전을 시킬까? 수육을 시킬까 하다가 수육을 시켜봤다. 하나씩...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아쉽게 콩국수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수육이 독특하게 나온다. 무와 파 절임위에 고기가 올려져 나오.. 2009. 9. 24.
[BP/맛집/이태원] 뭐 맛있는거 없을까? 할때...이태원 깡통만두 생각지도 않은 시간이 남을때.. 무언가 맛있는거 없을까? 생각할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Olleh ~~' -_-; 이건 아니고.. 나름 안가본데만 다녀보려고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 같은데 뭐 맛있는 거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 딱히 떠오르는 집이 별로 없다. 녹사평 먹자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광장시장 강원칼국수는 주차할데가 마땅치 않고.. 뭐 없나? 하다가 떠오른 곳.... 이태원 깡통만두...가는김에 오래간만에 옷을 좀 사려고 했는데 너무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문을 다 닫았다. 바로 깡통만두로....다행히 사람들이 별로 없다. 무뚝뚝한 아저씨께서 내 얼굴을 보더니...씨익 웃으시려다가... "여기 앉아여..."하고 퉁명스럽게 얘기하신다. '그래 아저씨는 반가운 마음은 분.. 2009. 8. 14.
[맛집/역삼동/국시] 국시의 명문 X, 부침개의 명문 0 역삼동 가연.. 에이 기상청 또 틀렸다.~~~ 라고 하는 것 같은 아이들... 밤부터 비가 엄청 내리더니 아침에도 비가 계속 내렸다. 내렸다는 표현보다 쏟아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이런 날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 곳에서 유리창에 비 내리는 것을 감상해야하는데... 그래 오늘은 일은 뒤로 제쳐두고 비오는 날을 만끽하자... 라고 생각하지만. -_-; 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다..-- 아쉬운 마음에 점심은 면을 먹기로 하고 가까운 베트남 국수집을 가본다... 만원이다.. 그러다가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와 칼국수를 먹는게 딱이라는 생각에 가연으로 갔다. 역삼동 상록회관 뒤에 있는 가연.... 가정집을 개조해서 국수집을 한다. 비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한자리가 나서 입장... 4년전 처음 왔었는데..그 때나 .. 2009. 7. 9.
[맛집/이태원] 단백, 깔끔. 맛있는 칼국수...깡통만두.. 이태원 깡통만두 일요일에 두번이나 갔다가 허탕을 치고 온 곳.. 원래는 쭈꾸미를 먹기로 했는데 너무 멀고 안가본 곳에 가보자고 해서 타잔형님과 우하랑 칼국수집 깡통만두로 가본다. 4월이 넘으면 마늘대가 뻣뻣해서 맛이 없다고 하신다. 싱싱한 겉절이다. 조미료 듬뿍 들어간 칼국수가 아니라 아주 단백하고 깔끔한 맛이난다. 겉절이, 마늘대와 아주 잘 어울려서 후루루룩~ 먹었다. 한성칼국수와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맛... 주인 아저씨가 추천하셨던 비빔국수.. 햐 이게 또 별미다.. 연신 사진기 셔터를 눌러대니 아저씨가 "뭐하려고 사진을 찍어요!" 라고 하신다. "널리 널리 알려드리려고요.." 처음에는 경계하는 듯 싶으시더니 이것저것 말씀해주신다. "우리집은 다 단골이야 알지 못하면 오는 곳이 아니거든요. 처음에는..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