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맛집1 [BP/한밤] 청파동의 자랑 - 중화요리 '정' BP's : 청파동 중식당의 자랑은 신성각이지만, 낮에 밖에 영업을 안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중화요리 '정'으로. 숙명여대에 가까이 있어 언제나 학생들이 가득 모인다. 중식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은 맛이 차이나, 일일향 정도인데. 여기 최근에 뭔가 맛이 좀 편차가 있다. 처음만큼의 맛의 감동이 없다. 하긴 누가 만드는지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달라지니. 그러고 보면 맛있는 식당, 맛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주방장이 달라지면 조리법은 같더라도 전혀 다른 맛이 나니.. 예전에 이연복 쉐프가 유명해지기 전, 서울교육청 앞에 목란이 있을 때. 유린기와 짬뽕을 먹어보고... 대단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이게 뭔가? 그동안 내가 먹었던 중식은 무엇이란 말인가?' 라고... 하.. 2019.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