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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장2

[BP/한밤] 진한 도가니탕과 설렁탕 - 중림장 BP's : 국밥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집이 몇 개 있다. 그 중 하나가 중림장. 여기는 설렁탕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도가니탕도 좋다. 도가니탕은 독립문역 대성집이 유명한데, 둘 다 자주 와보니 어느 곳이 낫다고 할 수 없다. 더 많이 다녀본 MS 선배는 대성집 보다 여기가 낫다고... 그러고 보니 입지적으로 중림장은 아주 불리하다. 이 중림동이라는 곳을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도 잘 알지 못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웬만해서 찾아오기가 어렵다. 주차장도 없음. 하지만, 오래된 단골들이 많은 집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 중림장 옆에는 생선가게들이 쭈욱 있어서. 여름에는 지나가려면 어향이 진하게 난다. MS 선배가 그러는데 원래 노량진 시장 생기기 전에 여기가 그런 수산물 시장 역할을 하던 곳.. 2017. 6. 17.
[맛집/중림동/설렁탕] 맛있는 설렁탕집....중림장 중림동 설렁탕집...중림장.. 회사에서 가까운 편...이런 곳에 이런 집이 있는지 왜 몰랐을까? 위치는 한국경제 신문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 첫번째 골목... 입구... 점심시간은 사람들로 가득... 착석하면 바로 김치를 내어 주신다...배추김치와 무김치...적당히 익어서 아삭 아삭하다. 김치가 여러면에서 마음에 들었는데..일단 다른 상에 올라간 김치가 아니다. (각자 썰어서 먹게 되어 있음) 자극적이지 않고,,,,적당히 있었음....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 어떤 음식에도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었다...나오기 전에 김치를 먹으면서 음미했음... 양념장... 메뉴는 이렇다. 얼마전까지는 도가니탕과 몇가지 메뉴가 더 있었다고 하는데.. 가격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르면서 설.. 200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