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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맛집3

[BP/한밤의간식/서대문/파스타] 어반가든 - 정동길 BP's : 탐색기에서 현재폴더 밑이 잘 안보인다고. 가까운 곳을 간과하는 그런일들은 어디에서나 일어난다. 느긋하게 식사하고 얘기를 나누기 위해 서대문 주변을 돌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그러다가 어반가든이 생각나서 뛰어 내리면 바로 착지 할 수 있는...어번가든에서 오래간만에 식사를..의외로 사람들이 많은 곳이고, 음식이 자다가 생각날 정도로 맛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익숙한 옷과 같은 곳.... 적은 인원이 바베큐 세트 시켜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말그대로 어반가든... 서대문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정동길 걷다가 들어와도 좋고...시네큐브에서 영화 한편 보고 와서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 상호 : 어반가든주소 : 서울 중구 정동 28-2전화 : 02-777-2.. 2015. 8. 14.
[BP/한밤의간식/서대문/샤브샤브] 새봄 BP's : 서대문에서 크게 먹을 것이 없는데, 무난하게 갈 수 있는 샤브샤브집, 근처에 어바웃샤브샤브 등 프랜차이즈도 있는데 큰 차이는 없다. 적당한 가격에 한끼 먹는 곳. 매운 코다리는 정말 무지 맵다. 참고. 상호 : 새봄샤브샤브 주소 : 서울 중구 충정로1가 51-7 전화 : 02-722-8886 추천 : ★★☆☆☆ 재방 : 가끔 정동길이나 서대문에서 한끼 할 곳 찾을 때.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위치 : 2014. 5. 3.
[BP/한밤의간식/정동/타코] 정동길 타코집 토마 틸로 BP's : 이렇게 저렇게 맺게되는 인간관계 중에서 만나고 싶은데 막연히 '잘 지내겠지. 한번 봐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 사실 그렇게 특별히 친하지도 않는데 어쩌다보니 자주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러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게으름의 일종일 수 있지만 아무튼 그 친함과 덜친함의 사이에서 돌이켜보면 아무래도 취향이 비슷하고, 사는 방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더 자주보게 되는 것 같다. 학교나 모임처럼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넘어서면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마음 한쪽에는 미안하고, 아쉽고 뭐 그런 마음이... 얼마전부터 꼭 봐야한다고 시간을 물어보던 후배가 정동길까지 찾아왔다.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간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201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