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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맛집3

[BP/맛집/정동/칼국수] 눈오는날...정동국시 상호 : 정동국시 주소 : 서울 중구 정동 22-2 전화번호 : 02-732-0114 주차 :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불가능해 보임 BP's : 정동 돌담길을 걷다가 배고프면 찾아가볼만 한집.. 가끔 이렇게 눈이 와줘야지...겨울이지.. 비올 때는 수제비...눈올때는 칼국수... 오늘은 정동국시집에 가본다. 이 국수집은 바로 옆 경향신문이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요사이 경향신문이 많이 어렵다는 얘기가 들린다. 그래도 지금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메이저 언론은 한겨레와 경향 정도인데.. 재정악화가 계속되어서 이직하는 선배들이 늘고 있다. 참 답답한 현실이다. 이전에는 명분을 찾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것이 돈으로 평가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전보다 더 어려운 상.. 2010. 3. 4.
[BP/맛집/정동/떡볶이] 정동 떡볶이집...로뎀나무 떡볶이집 입구... 위치는 경향신문 맞은편이다. 떡볶이에 대한 기억.. 어릴 적 집앞에 있던 군것질 가게에서 떡볶이와 뽑기에 정신이 팔려 50원 짜리 동전만 생기면 쪼르륵 달려갔던. 떡볶이가 좋아서 서울에 있는 맛있는 떡볶이 집이라면 아무리 먼 곳이라고 달려갔던.. 재미있던 기억.. 그중에 눈발이 흩날리던 추운 겨울.. 난곡의 장수만두에 갔던 것이 젤 기억에 남는다. 추운날 먹던 매운 떡볶이... 재미있었는데... 한동안 떡볶이를 안먹다가.. 최근에는 떡볶이가 먹고 싶으면 봉천역 근처에 있는 길가 떡볶이 집을 찾는다.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을때는 세화여고 쪽 애플하우스에도 가고..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 앞에는 애플하우스, 해피하우스 이런 분식집들이 꼭 한군데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다 프랜차이즈로 바뀌어 .. 2009. 9. 10.
[맛집/정동/칼국수] 깔끔한 국수...정동국시 회사가 정동 근처에 있다는 것은 축복에 가깝다. 뭐 자주 들어가지는 않지만 밥먹고 산책만해도 감성 에너지가 확 올라간다. 정동길은 언제 걸어도 좋다. 밥먹을 곳은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 경향신문 1층에 있는 정동국시집에 가끔 간다. 딱히 끌리는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깔끔하다. 칼국수와 만두, 국밥, 보쌈 정도가 있는데 주력메뉴인 칼국수와 만두가 괜찮다. 주변에 있는 엉터리 집들에 가는 것보다 여기서 밥먹고 영화 한편보고, 정동길을 걸으면 완벽한 스케줄... 경향신문에서 부대사업으로 한다는데 확인되지는 않았음. 음 우리회사도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 200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