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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블랑제리3

[BP/한밤] 장블랑제리 - 낙성대 ​ BP's : 낙성대의 유명 빵집 장블랑제리. 낙성대 이야기를 꺼내면 '아 거기 유명한 빵집있지 않아요?' 라며 장블란제리를 아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동네빵집이 파리바케트나 뚜레주르 같은 프랜차이즈에 밀려 문을 닫는데, 여기는 반대다.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피해가는 현상이 발생. 여기는 나 같이 빵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일단은 지나칠 때 빵 사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면. 빵을 살까? 말까? 할 때 '다 팔리기 전에 들어가자' 들어가게 되고, 사람이 없으면. '오늘은 줄이 적다!' 하고 들어가게 된다. 긴 줄을 기다리다가( 계산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결제를 마칠 때, 여기의 유명한 빵인 단팥.. 2018. 10. 24.
[BP/한밤] 전설의 빵 '맘모스'를 찾아서. 장블랑제리 - 낙성대 BP's : 낙성대역 장블랑제리. 프랜차이즈 빵집을 물리친 빵집이다. 이 빵집이 경쟁력 있는 것은 맛이 월등하거나 그런것보다. 꾸준함. 차별화 이런 것 같다. 일단 여기 빵 가격이 저렴하다. 1개에 1500원 정도 하는데. 크기는 프랜차이즈 빵의 2배 정도다. 물론, 일부 빵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격이 적당하고 크기는 더 크다. 여기 팥빵과 맘모스 빵이 유명한데. 팥빵은 많이 사용봤는데. 맘모스 빵은 본적이 없다. 대표 메뉴인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전설의 빵.. 맘모스 빵을 볼 수 없는 것은. 내가 이 빵집에 오는 것은 거의 저녁인데. 맘모스빵이 마지막으로 나오는 시간은 저녁 6시다. 그런데, 1인당 2개 밖에 살 수 없는 이 빵이 나오자 마자 바로 나가기 때문에 본적이 없는..... 2017. 4. 23.
[BP/한밤] 빵 탈취 쟁탈전 - 낙성대역 장블랑제리 BP's : 파리 빵집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빵집이 세계를 지배할 것처럼 보였는데. 이 경쟁에서 살아남은 빵집들은 오히려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훨씬 더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 곳들은 나름 대표메뉴가 있고, 뭔가 특색이 있는 곳..(물론 아닌 곳도 있다. 여기가 왜 유명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곳도 많았음) 낙성대역에 유명한 빵집인 장블랑제리는 특색과 맛, 가격을 모두 만족하는 곳 중 하나인 것 같다. 이집에서 유명한 빵은 팥빵과 맘모스 빵. 팥빵은 1500원인데. 엄청 크고 팥이 많이 들었다. 다른 팥빵에 비해서 2배 정도는 들어 있는 듯. 맘모스빵도 마찬가지.. 원래 맘모스 빵은 팥빵만큼 유명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순간 사야하는 빵이 되면서 살 수가 없는 빵이 됐다. -_-; 나오자마자 팔리고, 이 .. 2017.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