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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37

[BP/끌달] 홍대서 압구정까지 BP's : 한강에 자주가도 매번 가는 곳만 가게되니 한강 진입로를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다. 홍대에서는 한강에 갈 때, 상수역, 합정역쪽에서 진입할 수 있다. 상수역에서는 썽이샵 뒤로 들어갈 수 있음. 압구정까지 지하철로 갈까?하다가 약속시간도 여유있고 해서 자전거로 갔다. 큰 바퀴 자전거가 살짝 아쉬웠지만. 큰 바퀴 자전거는 차에 싣기가 아무래도 불편하다.한강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낮에는 사람들이 나와 있지만, 저녁에는 쌀쌀할 정도. 그러고 보면 서울은 참 나드리 갈만한 곳이 없다. 한강에 가면 눈쌀 찌푸리는 장면이 몇 개 있는데. 여러 대의 자전거가 위협적으로 주행하는 것이다. 로드바이크로 평속 30km/h 정도 되는 속도로 주행하는데. 여러 대가 있으니 대열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주변.. 2015. 9. 23.
[BP/잔차] 자전거를 타는 이유... 최근 잔차를 장시간 타지는 않았지만.. 스트라이다 덕분에 한강 라이딩은 훨씬 쉬워졌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항상 한강에 가보면 탁트인 공간감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한강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지다.. 조명 색만 바꿨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설렁 설렁 라이딩 하는게 또 재미있다. 이번주에 김선배가 서울~부산 편도 라이딩을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이제 장거리 라이딩은 내게 큰 의미가 없다. 평속 10km 내외로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구경하고...사진도 찍는 것이 더 재미있다. 잠수교에 자전거 길이 생기면서 더 자주가게 되었다. 위에는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지만.. 아래는 1차선이라 차들도 느리게 가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넓다. 저녁에 운이 좋으면 음악 분수를 볼 수 있다.. 2009. 10. 10.
[Riding/분당] 간만에 분당천 라이딩 아주 오래전부터 잔차 한번 타자고 했는데 오늘이드디어 그날.. 콴과 잔차 미팅을 가졌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만만한 분당천으로.. 에고 그런데 오래간만에 타니 확실히 엔진이 녹슬었나보다. 체력 급저하.. "이건 분명히 내 체력이 아니라 정비를 제대로 안한 잔차 때문이야. 쿠우님 샾에 가서 정비를 받아야겠다"하고 정자동 카페골목에 있는 쿠우님 샾에 갔음. 일단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신다고 한바퀴 타보셨다. "예 체인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기어도 좀 뻑뻑하고 정비 받은지 꽤 됐거든여..." 라고 할려고 했는데.. 쿠우님이 비앙키에서 내리시더니.. "괜찮은데요. 별 문제 없어여..." -_-; 엔진!! 치킨 먹으면 운동한거 도루아미타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전거는 맛난 것을 더 많이 .. 2009. 6. 3.
겨울 라이딩.. 잔차 탄지가 너무 오래돼서 양재천으로... 로드바이크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바람도 없고. 기름칠도 안돼있다.. 할수 없이 버디를 끌고 갔다. 겨울라이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방풍....두꺼운 옷보다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브레이커 등이 꼭 있어야 한다. 또 바지나 장갑에도 방풍 기능이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고르면 아주 추운 겨울이라도 달릴 수 있다. 단...바닥이 얼어있을때는 제동이 제대로 안될 수 있으니 조심... 그리고 아무래도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일몰 뒤 라이딩은 피하는게 좋다. 어차피 조금 달리면 땀이 나기 때문에 추위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오늘 기온은 -5도... 2008. 12. 19.
[라이딩/분당] 3인의 잔차 이야기... 2008. 7. 30.
[잔차/사이클링] Cycling For Habitat 2008 Day 3 천안 - 아산 * 똑같은 일사량이라도 내가 더 타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마스크 하고 썬크림 잔뜩 발랐다. 지회에 도착하고 거울을 보니 생각한 것보다 얼굴이 안탄 것 같아서 자랑스러워 하며 화장실을 나오는데 정 간사님과 마주쳤다. "수고하셨습니다" 순간 정간사님 얼굴에 정말 안타깝다는 표정이 나오면서.. "수고....아니 bruprin님...썬크림 좀 바르지 그러셨어요..." ( 그 안타까워 하는 얼굴을 잊을 수 없다. -_-;) "아 예....급해서..그냥 탔습니다...-_-; " 2008. 7. 21.
남산 라이딩...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려서 간만에 잔차를 끌고 나갔다. 비앙키로 갈까 하다가 오늘은 좀 멀리 가보려고 로드를 끌고.. .이수역 좀 지나는데 벤츠와 어떤 할아버지 자전거가 부딪혔다. 사고가 아까 난 것 가은데 운전자는 나오지도 않고 계속 전화만 한다. 할아버지가 많이 다치신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벤츠 운전자.. 안하무인이다... 분당으로 갈까 하다가...업힐을 오르고 싶고.. 또 너무 어두워지면 안되기 때문에 남산으로 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해지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좋다... 사진기를 들고 천천히 한남대교를 건너는데 반대편에서 어떤 아가씨가 나를 째려보면서 온다.. '뭐지?' 천천히 지나가는데...텔런트 배두나다.. 내가 큰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자기 사진을 찍는줄 알았나보다.. 배두나도 토.. 2008. 5. 26.
[Riding/상주] 2008 4. 26~27 충주 ~ 상주 라이딩. 얼어죽을 뻔한 이야기 2 비가 와서 갈까 말까 무척 망설였었는데 역시나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자를 위해 예년보다 라이딩 거리도 줄인 것이 좋았다. 생각해보니 거리가 아니라 살랑 살랑 다니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힘들었던 것은 겨울동안 잔차 타기를 게을리 해서 그런 것 같다. 안쓰던 근육을 썼더니 아직도 계단 내려가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힘들었기 때문에. 추웠기 때문에 완주했을 때 나는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당분간은 재활라이딩에 힘써야 할 듯... (이런 핑계로 림롤러를 사버렸다 -_-;V ) 2008. 4. 30.
[Riding/상주] 2008 4. 26~27 충주 ~ 상주 라이딩. 얼어죽을 뻔한 이야기 1 비와서 추운데 다른 사람들은 아랑곳 하지 않음. -_-; 처음에는 조금만 흙 뭍일려고 천천히 달리다가 에라~ 하고 신경안쓰고 달린다. 어릴 적 비오는날 물장난 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아예 푹 젖어버리면 아무 상관 없는 것을.. 비야 올려면 와라... 흙탕물 튈려면 튀어라.. 넘어질려면 넘어져라. 크게만 안다치면 된다. 넘어질 것 두려워서 못달리는게 더 큰 문제다. 빵빵 거리길래 무슨 일이 있었는줄 알았더니. 이번 정모에 잔차를 못탈 것 같아서 에스코트 오셨다는 회원님. 덕분에 후미를 맡아주셔서 안전하게 올 수 있었다. 지난해 MTB 대회에 나갔다가 큰 부상을 입고 잔차를 못타게 되셨는데 트라이크로 재활 중이심..-_-; 열정이 대단하시다 뒤를 책임질테니 저를 믿고 나오라고 큰소리 쳤는데 정말 출발도 꼴찌.. 2008. 4. 29.
비앙키 펑크... 지난번 캠핑때 잔차를 들고 갔다가 바람이 빠진 바퀴 때문에 그대로 싣고왔음. 아무래도 펑크가 난것 같아서 패치를 하려고 했더니. -_-; 이게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영 어렵다. 쉽게 생각했었는데.. 바퀴 빼는게 다른 잔차랑 다른가 보다.. 그래서 샾으로 싣고 갔다. (가까운 방배역에 있어서 좋음) 역시나...압정을 밟은 모양이다. 정말 큰 압정이 박혀 있었음. 다행히 펑크 패치를 했으니. 이제 마실 나갈때는 비앙키를 애용해야겠다. 혹시나해서 림롤러를 물어봤더니 미노우라꺼 말고 엘리트꺼를 추천해주신다. 가격은 더 싸고 성능은 괜찮다해서 주문해버렸다. 림롤러는 지난해부터 사려고 맘먹었던 것이기 때문에.. 흐흐...이제는 비가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잔차를 탈 수 있다. 2008. 4. 28.
행주산성 국수집 가기... 다음주 상주 정모를 대비해서 엔진 확인차 잔차를 끌고 나왔다. 다행히 특별히 보수해야 할 것은 없는 것 같고. 정자동으로 갈까? 하다가 안가본 행주산성 국수집을 가보기로 했다. 행주산성 국수집은 정말 평범한 국수집인데.. 한강 자전거길 끝에 있다는 이유로 잔차 타는 사람은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 각종 잔차 모임 단골 번개 라이딩 장소... 흠...강북쪽에 있으니 강남쪽에 국수집 하나 열면 잘될텐데.. 나이가 들어도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좋은 것... 2008. 4. 20.
[Riding] 서울 정복하기. 2008. 3.1 Tour de Seoul 두번째 열리는 Tour de Seoul 3.1절을 기념해 서울에 있는 24개 구청을 돌아 시청에 들어오는 동호회 Riding 이렇게 돌면 123km로 거리가 꽤 된다. 동틀때 시작해서 해져서 끝난다는데.. 지난해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3군데를 제외하고 왔는데도 밤 11시 정도 였다고 함. 아무튼 시작장소인 서초구청으로 가려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서 종합운동장에서 합류했다. 지하철에 토요일이고 아침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접는 자전거 아니면 쟈철에 들고 타지 못하기 때문에 매번 쟈철 탈 때마다 조심 조심. 아 춥다. 온도계를 보니 3도다. 오전이라 날씨가 무지 추웠다. 일찍 모이는 것이어서 늦잠 잔 분들은 다음 장소에서 대기..그래도 얼추 50여명은 되어 보인다. 사람이 많으면 훨씬 진행하기 .. 2008. 3. 2.
[Riding] 2008 3.1절 기념 Riding 준비 두번째 맞는 3.1절 라이딩 서초구청을 출발해 서울에 있는 24개 구청을 모두 돌고 시청에서 기념촬영하고 해산하는 라이딩이다. 하루 동안 123km를 타야 하는데...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내일 아침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지..흠...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야지.. 2008. 3. 1.
[Riding/정자] 새해 첫 라이딩... 아침에 세차하려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다음주에 있는 3.1절 라이딩 대비 잔차를 손질하기로 했다. 바람도 다시 넣고, 기름칠도 하고, 먼지도 털고... 비앙키에는 바람이 다 빠져 있다. 내가 관리를 너무 소흘히 했나보다. 정비만 하고 넣어두려했는데.. 그래도 가깝게 한번 타보려고 집을 나섰다. 서울대 업힐을 할까? 아님 한강을 가볼까 하다가 한강에 가보기로 했다. 마땅히 탈만한 곳도 없고, 자동차들이 많이 다녀서 참 위험하다.. 앞으로는 차에 잔차를 싣고 양재천이나 안양천에 내려서 잔차를 타는 방법을 써봐야겠다. 원래 오늘은...EOS 450D 연습촬영도 라이딩 스케줄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_-; 450D 집에 놓고 왔다. -_-; TV에서 봤던 수상택시가 있다. 음. 신기하네.. 춥다고 해.. 2008. 2. 24.
[잔차] 반만 올라가려 했는데... 운동도 하고 가고 싶은 곳 돌아댕기고 싶은데...내가 좋아하는 분당 탄천까지 가려면 족히 3시간은 넘게 잡아야 한다. 시간은 별개로 치더라도...집에서 자전거 도로까지 진입하는데까지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_-; 싫다...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가 코스도 좋고 차도 없지만.. 봄에 사고 난 뒤로 한번도 안갔다가. 너무 오래 잔차를 세워둔 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 역시나 매장 매니저 조언대로 산 것이 다행이다. 더 얇은 거 샀으면 후회했을 뻔... 속도계에 온도가 7도라고 나오는데 오늘 온도는 5도 정도 됐다.. 서울대 입구까지 오는 것도 힘들었는데..그래도 중간까지 왔다. 근력이 조금 좋아지긴 했나보다.. 어디까지 올라갈까? 하다가...자동차 공학관? 하여간 1/3 지점까지 목표로했다. 다음번.. 2007. 12. 20.
리치님 결혼 사람의 인연은 어디부터 시작하고, 어디부터 일까? 자전거를 타면서 만나게된 리치님.. 결혼식 당일에도 리치님 이름을 몰라서 당황했다.. (서로 만다도 닉네임만 부르니....알 턱이 있나...ㅋㅋ) 아무튼 역시 리치님도 내 이름을 모른다.. '어 베이스007 와줘서 고마워요..' 피곤한 하루였지만 꼭 식장에 가고 싶었던 것은 하루종일 뜨거운 도로위를 달리며 상주까지 달려간 기억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끌바로 힘들게 언덕을 오르던 나를 도와주었던 리치님... 쫄바지에 헬멧 쓴 모습만 보다가 멋지게 차려입으신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 식장에 다른 사람들을 찾아보니...벌써 식당으로... 헉 전혀 못알아보겠다. 뽀빠이님은 정말 달라보여서 깜짝 놀랐음. 자전거 옷 입고 올려고 했다는 붉은전차님까지.. 간만에 .. 2007. 12. 14.
방풍성능 시험... 추운날씨에 잔차를 타기는 좀 힘들어서.. 방풍제품들을 구입했다. -_-; ( 뭘 사는데 자꾸 논리적인 이유가 붙는다) 몇일전에 바람이 너무 불어 춘추 옷으로는 라이딩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얼마나 가능할까? 하고 나가봤는데.. 대만족이다..-_-; b 차들 신호등으로 막고 내려오는데...55km가 찍혔다..속도는 문제가 안되는데 이 이상 되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감속... 월요일 휴가를 냈기 때문에 좀 편하다. 오늘도 탄천 끝을 찍을 생각에 양재천에 진입 생각해보니..얘네들이 생각할 때는 나도 코스프레와 별 차이 없었을 것 같다는 것..ㅋㅋ 움직이는 거 보고 정말 놀랬다. 어찌나 빠르던지...커 장난감이 아니다... 오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잠실부터 고생했음 -_-; 아 집을 이사하던지 해야지.... 2007. 11. 13.
둘이서 자전거 타기...Tandem 탠덤(Tandem) [명사] 1 두 필의 말이 앞뒤로 늘어서서 끄는 마차. 또는 그 말. 2 좌석이 앞뒤로 된 2인용 자전거. 3 직렬식 기관차. 흔히 2인용 자전거라 부르는 탠덤은 본 적은 있지만 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동호회에 탠덤 자전거 탈 사람을 모으는 글이 올라와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신청했는데 지난번에는 신청자가 많아서 못하고 이번주에 할 수 있었습니다. 10시에 여의도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여의도 고등학교 약시반 학생들과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짝을 이뤄서 한강을 한바퀴 돌고 오는 것입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밖에서 보기만 했지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살짝 긴장됐습니다. 저와 함께 이전 정모에서 얼굴을 익혔던 몇 분들이 계셨습니다. 모두들 쉬는날에 고생하시.. 2007. 11. 4.
단풍구경... 후다닥...일을 마치고 하늘 한번 확인하고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탄천에 갔다왔으니 오늘은 양재천쪽을 돌기로 했습니다. 하트코스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보다 단풍을 따라서 마음 가기로 했다. 길을 가는데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전거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녀석이 잔뜩 겂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로드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풀 숲으로 유인..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페달을 힘껏 밟았습니다. 2007. 10. 28.
Air Show 관람... 지난주에도 잔차를 못타서 아침 먹고 끌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도 좀 늦게 나왔는데 너무 춥고 잔차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있지만 무용지물...좀 제대로된 도로가 있으면 좋을텐데. 이럴때는 분당이나 용인...또는 서울 이외의 곳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바지에 여름 장갑...상의만 긴팔에 윈드브레이커를 입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도 약간 쌀쌀하네요. 조금 달리니 춥지는 않습니다. 종합운동장을 지나는데 굉장한 소리가 들립니다. 카트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작은데도 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카트가 이정도인데 F1은 어떤 느낌일까요? 탄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분당에.. 2007.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