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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2

[BP/MOVIE] 두번째. 인터스텔라 THX BP's : THX 관에서 두번째 인터스텔라를 봤다.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은 그 영화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이다. 처음 볼 때 놓쳤던 것들을 볼 수 있고, 이제는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처음 볼 때와는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인터스텔라는 극장에서 두 번 볼 생각이 없었다. 3시간이나 다시 앉아있기가 싫었기 때문에.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어서 아이맥스 말고 THX관에서 보자고 해서 좀 멀리가서 관람. 그런데 THX관 못지 않게 메가박스 이수의 사운드가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이럴꺼면 그냥 가까운데서 볼껄. -_-; 아무튼 두번째 인터스텔라를 보고 확실히 이 작품은 SF가 아닌 드라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리고, 내가 너무 박한 점수를 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2014. 11. 20.
[BP/MOVIE] 놀란 형제의 '인터스텔라(Inter stellar)' 주의! 내용이 있을 수도 BP's : 영화 내용은 없지만 보는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도 없었으면 하는 분은 주의하셔야 함. i​nterstellar = 항성 간의, 별의 사이. 기대했던 인터스텔라를 사람들이 빠지면 느긋하게 보려고 했는데, 내용유출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개봉날 보는 -_-;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니 당연히 봐야하겠지만, 이번편은 놀란의 브랜드보다 매튜 맥커히니 때문에 더 보고 싶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잘 알려져 있지만, 메멘토와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 주요 작품의 각본은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만들거나 공동 집필 했다. 두 형제가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쓰는 것이 대단해 보인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영화를 찍어왔고, 커.. 201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