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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9

[BP/찰칵] 이태원 2017 BP's : 어느 곳, 어느 사람, 어느 음식이든지 처음 인상이 중요한 것 같다. 나중에 바뀌어도 여전히 처음 봤던 그 인상, 느낌이 기준이 된다.이태원은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다. 대학 때 자주 갔던 곳이니... 그 때와 비교하면 아주 달라진 분위기가 낯설 때도 있다. 당시에도 이태원은 신기한 곳이기는 했지만, 우범지역 같은 느낌이라 밤에는 사람도 안돌아 다니는 곳이었는데..(미군 헌병들이 항상 돌아다니고 있던)이제는 유명한 관광코스가 되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너무 빠른 변화 때문에 이전에 알던 가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가정집이었던 곳이 카페와 음식점으로 바뀌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이태원 자체도 감당하기 못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은 여전히 많다. 이전에는.. 2017. 4. 16.
[BP/궁팥/이태원] 코코브루니 빙수의 신...= 氷神 BP's : 최근 가본 집 중 가장 하위권. 빙수의 신이라는 카피를 보고 들어갔는데...-_-; 말 그대로 였다. 상호 : 코코브루니 (이태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6 세코빌딩 1층 전화 : 02-790-1875 추천 : ☆☆☆☆☆ 재방 : 氷수의 神 위치 : 사람은 많다. 팥도 추가. 보기에는 그럴듯하다 -_- 아티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찌감히..-_-; 2013. 6. 17.
[BP/궁팥/이태원] 패션 5 BP's : 이태원에서 팥빙수 먹기가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패션 5에 갔는데.... 너무 달았다. 연유를 빼고 달라고 할 껄...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지도... 상호 : 패션5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9-74 1층 전화 : 02-2071-9505 추천 : ★☆☆☆☆ 재방 : 이날이 마지막 위치 : 첫술에 아...너무 달다... 초컬릿은 바로 뺏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떡.. 너무 달다고했더니..친절하게 물을 가져다 주셨다 -_-; 여기 너무 사람이 많음. 2013. 6. 14.
[BP/WU] 이태원 놀러가기 BP's : 이태원은 언제나 재미있는 곳이다. 매일 구경해도 새로운 것들이 가득하다. 맛있는 음식들도. 뭐 여기 사는 사람들은 시끄러워서 싫겠지만. 녹사평에서 제일기획까지 그리고 경리단까지, 최근에는 해방촌도 재미있는 집들이 많이 생겼다. 이태원 안에는 일본도 있고, 믹구도 있고, 인도도 있고, 태국도 있다. 가지각색의 사람들도 많이 있고 시장처럼 너무 혼잡스럽지도 않다. 홍대나 대학로와는 다른 누언가 독특함이 있는 곳이다. 녹사평에서 서빙고쪽으로 가는데 있는 이 상 파는 아저씨. 언제나 이자리에 계신데 왜 상일까? 궁금하다.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갱각이 들고, 만약 산다고 해도 이 무거운 것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 아저씨도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달린다의 첩보원 같은 분인걸까? 녹사평에서 이태원 .. 2013. 6. 8.
[BP/맛집/이태원/멕시칸] 맛있는 타코를 찾아서...이태원 '타코벨 상호 : 타코벨 전화번호 : 02-749-6696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7-27 (홍대에도 있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6-2 숭문빌딩 1층 02-3143-6696) 종목 : 멕시칸 홈페이지 : http://www.tacobellkorea.com/ 아이나비 : i-code 주차 : 불가 영업시간 : 휴무 : ? 예산 : 타코 3000원 전후. 세트메뉴 5000원 전후 가격 : ★★★★☆ 맛 : ★★☆☆☆ 추천도 :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소음도 : ★★☆☆☆ 재방문 : 이태원에서 먹을 곳의 혼란을 느낄 때 라면.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음. 좋은점 : 빠르다. 저.. 2011. 6. 17.
[맛집/이태원/피자] 조각피자의 감동 피자리움(Pizzarium)... 피자 피자(이탈리아어: pizza)는 납작하며 둥근 빵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 및 각종 토핑을 얹어 오븐에 구워 만든 음식이다. 치즈는 대개 모차렐라를 쓰지만, 파르메산이나 로마노, 리코타 치즈를 섞어 쓰기도 한다. 피자빵의 두께가 얇은 것을 신(thin) 피자 두꺼운 것을 팬(pan) 피자라 하며, ‘시카고 피자’는 매우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어떤 피자는 크러스트에 치즈를 채워서 만들기도 한다. 사각형의 피자나 김치를 얹은 피자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사실 내가 피자를 좋아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왜 피자를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피자를 가끔 먹다보니 맛을 느끼게 되었고 정말 맛있는 곳에서 먹어본 뒤로 피자의 맛을 느끼게 됐다. 내가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맛있는 피자.. 2008. 10. 24.
Yellow Submarine 날씨가 너무 더워 일하다가 잠깐 바람쐬려고 나왔다. 두 달째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이차장님과 원래는 썬더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그 옆에 샌드위치 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다. 'Yellow Submarine' 그럴싸한 디자인. 처음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차장님과 함께 들어가니 갑자기 바글거리는 사람들 왜 스페셜은 따로 적어 놨냐고 하니까.. '그게 오늘 스페셜 해서요' 라는 엉뚱한 대답만 하는 점원.. 이차장님은 터키를 시키고 나는 치킨 앤 베이컨을 시킴.. 콜라나 사이다가 다 떨어졌다고 하는 점원.. ( 밖에서 사오면 될 것을..-_-; 참나 ) 계산을 하려하니 카드는 안된다는 -_-; 뭐냐? 가격은 4000 ~ 7000원 선..세트메뉴는 없고.. 커피는 따로 판다. 호밀빵을 선택할 수 있음.. 맛은 그런.. 2007. 9. 27.
Bangalo~ 효은이 회사에서 뚜르드 드 코리아 후원을 한다고 해서 잔차 마니아 인터뷰를 위해 미팅.. (난 마니아는 아닌데..ㅋ) 라멘이 먹고 싶어서 이태원 '라멘81'에 도착했음... 생각해보니 얘네들도 대학교 때부터 봤으니 참..오래 봤다..ㅋㅋ 당연히 챠슈면이나 쇼유라멘을 먹으려 했지만.. 잉? 냉라멘이라는게 나왔다.. 새로운 메뉴는 무조건 트라이 해봐야지.. 효은이가 가지고 온 GR-D 내가 찜해 놓은 녀석인데.. 직접 써보니...진짜 맘에 든다...흠....뻥쟁이 블루를 이녀석으로 교체할까? 모두들 다른 메뉴를 시켰음. 효은 미소라멘 ~ 맛이 약간 미묘하게 달랐음. 마지막 냉라멘 등장~~ 맛은...음.....전혀 색다른 오소독스한 맛....(난 이말이 무슨 뜻인줄 모른다 -_-ㅔ;) 한가지 얻은 것이 있다면.. 2007. 8. 4.
Santorini.... 이태원 산토리니 예전부터 찜해뒀는데 오늘 저녁약속이 있어서 행차.. 위치는 익히 눈여겨 봐두어서 찾기는 쉬웠다. 주차를 옆에 있는 부영주차장에 했는데.. 커헉..위치가 장난이 아니다.. 차한대가 들어갈만한 골목길을 올라가면서. 과연 이런 길에 주차장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있다...-_-;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차를 대고 산토리니로 이동.. 내려오는 길에 이란 식당 발견.. 짜잔...산토리니 등장..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기로 하고.. 유일하게 산토리니에 갔다와보신 최과장님께서 휘리릭 주문을 하심.. 케밥처럼 여러가지를 싸먹는다 주위가 어두워 플래시를 터트렸더니 이렇게 나오는 군.. 내 300D가 그립다.. 냄새가 나지 않게 향신료를 많이 뿌렸다. 몇 번 안먹어 봤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양으로 만든 음식중.. 200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