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카덴1 [BP/한밤의간식/서교동/일식] 괜찮은 저녁 장소 '카덴' BP's :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는 일단 두 가지로 나뉜다. 아마도 회와 고기 가 아닐까? 물론 피자나 떡볶이 등도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것은 회와 고기류. 그럼 여기에서 다시 세부적으로 고르게 된다. 음. 오늘은 목요일이니 사람들이 좀 많을 것 같고. 주차는 어디다 하나. 주방장이 바뀌지는 않았겠지? 휴일 지나고 바로 다음날인데 식자재는 오늘 다시 받은 건가? 뭐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무한 반복 상태가. 하지만 이럴때. 괜찮은 곳들이 있다. 무슨일을 시켜도 어느정도 해주는 듬직한 친구 같은 곳이랄까. 카덴은 그런 식당 중 하나인 것 같다. 더구나 여기 메뉴의 범위가 꽤 넓어서 회와 고기를 모두 만족할 수 있기도 하다.(물론 회쪽에 치우쳐져 있.. 201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