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라멘집이 있었으면1 [BP/해외여행기/일본/오사카] 라멘집 BP's : 낯선곳에 가서도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그래서 맛있는 곳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검색으로 나오는 곳들은 그들도 대부분 검색으로 발견한 곳이라 비슷비슷하다.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 전후로 머무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의 한계가 온다. 만약 현지에서 오래 있으면서 괜찮은 집을 발견한다면 가격과 맛, 분위기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괜찮은집을 발견할 확률이 높다. 빡빡한 일정이라 돌아다닐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반 현지인이 된 SH가 가이드를 자처해서 좋은 곳들을 갈 수 있었다. 라멘집에 데려달라고 했더니 생선과 돼지뼈 스프를 기반으로 하는 최근 유명한 집을 데리고 가줬다. 난바역 옆에 있던 곳이었는데, 아주 맛이 괜찮아서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다. 늦은 밤인데도 .. 2015.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