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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역 맛집3

[BP/한밤의간식/월곡동/불고기] 월곡의 자랑 주미랑 고추장불고기 BP's : 끊었던 소주까지 마신다는 월곡동 주민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서 월곡의 자랑 3단계를 소개... 월곡동에 올 때마다 꼭 가야한다고 하는(생각해보니 목록에 오르지 못한 식당도 있군..) 마지막 비장의 장소 주미랑 고추장불고기. 그동안 분명히 쭈꾸미랑 고추장불고기로 읽었는데, 자세히 보니 주미랑 고추장 불고기다. 따님이 주미이신지 아니면 주인장께서 주미랑이신지.... 쭈꾸미랑인데 오타인지...알 수는 없지만...아무튼 이름은 주미랑 고추장불고기다. 아주 필살의 장소라면서 소개를 해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입장. 월곡에서 아주 수준 높은 맛집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안될 것같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음. 결론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 주문을 하면 초벌구이를 해주시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고, 따라.. 2013. 4. 6.
[BP/CAFE] 월곡의 자랑 카페 어바웃 BP's : 월곡역주민의 초대를 받아 월곡역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카페 어바웃에 갔다. 여대 앞이라서 카페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한다. 그 중에서 이곳이 꽤 괜찮다. 월곡을 알리기 위해 분주한 월곡주민에게 성북구청장은 감사패를 주어도 충분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최근 심난한 일이 발생했지만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대학때 갔던 카페와 같은 느낌이었다. 신입생 때 학교 생황을 비롯해 세상 모든 것을 모두 알고 있는 것 같은 선배들과 카페에 갔을 때....그 때 생각이 났다. 학교 가는 차비만 있으면 됐던 때....지금은 그 곳들이 사라져버려서 아쉽지만...그래도 내 머릿속에....사진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바쁘다는.. 2012. 12. 13.
[BP/WU/동덕여대] JH 집들이....동덕 털보 곱창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묘하게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있다. 코드가 맞지 않더라도 독특한 내 취향을 감내해주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그 중에 한명.....JH... 오늘은 JH네 집들이 하는 날...낯선 월곡역으로 향했다. 월곡역 맛집이라고 하는 털보곱창에 들렸다. 저녁에는 사람들로 바글 바글 거린다고....나는 일찍 가서 사람들이 없었다. 매운 곱창 주문.... 내부는 이렇다. 털보아저씨 있으심...인증.. 사람이 없어서 바로 내 순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구워주심... 짜잔..매운 곱창. 이거 친구들이랑 한번 와야겠다. 프라잉팬......안심도 시켰다. 이거 아주 맛있는 걸... 아이패드를 보고 좋아하는 현서....참 이 돌도 안지난 아기가 아이패드를 슥슥 만진다. 물고기를 띄워놓으니....소리가 .. 201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