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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9

[BP/캐밀리] 센꼬치.....13년... 상호 : 센꼬치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99-6 전화 : 02-747-5792 추천 : ★★★☆☆ 재방문 : 조만간 방문 예정 BP's :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고 알아냈다는 맛집. 사실 나는 여기서 뭘 먹어보지 못했으나. 나보다 훨씬 까다로운 분들이 인정했으니...인정해도 될 듯..:) 조만간 정확한 평가 예정.. 맛있는 꼬치집을 발견했다고 방문...아 아쉽지만...냄새만 확인하고..이동...이날 이미 배가 가득했다. 하지만 정성스럽게 꼬치를 굽는 모습을 보고 여기...정말 제대로 된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은행 정도는 하나 먹어도 되지 않을까? 이태원 꼬치집보다 더 이 쪽이 훨씬 좋아보인다. 여기 의자도 이렇게...원래는 서서 먹어야 하는데...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서서 먹는 것은 아직 받아.. 2011. 11. 26.
[BP/캐밀리] 동백 나드리... 어흥...오늘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쩌장성 어린이.. '아...그게..사실은 오늘 여길 오려고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흥...나는 너그러우니 다음에 꼭 챙기시게... -_-; 예.... 일어나서 단장을 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오늘의 컨셉은... 빨간 망토....아 이거 쓸 때마다 스타일 구져진단 말이지.. 사진 찍는다니 이쁜 얼굴 좀 하고... 얍! 드디어 빨간 망토 납신다~! 어흥~~~ 어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의자는 아주 좋아한다고... 헤어드라이어기 쩌장성 어린이가 아끼는 아이템이다. 출발~ 정겨운 쩌장성네 집.... 흠 나무로 하면 분명히 관리가 힘들꺼야... 오늘 아침은....나름 동네 맛집이라는 설렁탕집... 가짜면 1억원 배상해준다고.. 이제 혼자.. 2011. 11. 11.
[BP/WU] 한강에서 닭튀김을..... 서울의 다리 중에 반포대교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음악이 나오기 때문이다. 살짝 색이 유치한 이 분수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다른 다리에 비해 들어오기가 쉽고, 잠수교가 있어서 산책도 가능하다. 오늘 우하가 합정역 쪽에 맛있는 치킨집을 찾아서, 집으로 포장해가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바로 달려갔다. 그리고 집이 아닌 반포대교 남단에서 먹자고... 짜잔 이렇게.. 사실 벌써 식었는데...오는길에 한조각 먹어봤더니 맛있었다. 자리 세팅..갑자기 오느라 의자와 테이블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벤치도 좋다. 덝튀김. 이거 좀 독특했는데, KFC같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바람...-_-; 바람이 너무 불었다. 이제는 한강에서 저녁에 치킨 먹기도 어려울 정도가 된 것이다. 하지만 강바람을 뚫.. 2011. 10. 22.
[BP/캐밀리] 쩌장성네서 캠핑!!! 쩌장성 어린이 : 오 자네 왔는가....내가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지난번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상납할 물건은 가지고 왔는가? BP's : -_-; 그 그 그게..... 원래는 이날 캠핑 또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탁구공이 '우리집으로 캠핑하러 오세요~' 해줘서...바로 이동.... 흠..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거기에 추우면 안에 들어가면 되니...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요즘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재미를 붙였다는... 일루와바... 맛있는거 있어.... 아 생각해보니 상납할 것이 있었다...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유기농 강정을 사왔음.. BP : 여기요.. 쩌장성 어린이 : 어흥~!!! 음 근데 이게 뭐지? 먹는거랍니다. 쩌장성 : 흠 이게 맛있을까? 먹어도 되는지 우선.. 2011. 10. 19.
[BP/맛집/왕십리/삼겹살] 맛있는 삼겹살을 찾아서. '59년 X돼지' 상호 : 59년똥돼지 주소 : 전화 : 02-2298-3373 위치 : BP's : 어디에나 있는 삼겹살집. 하지만 어디나 맛있지는 않다. 아니 아예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좋을 정도로 대부분 별로다. 현지 주민 추천을 받고 도착한 이곳은 발품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반찬은 신선하고, 가게 분들은 친절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1인당 1인분 정도면 충분할 정도. 다음에도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이곳이 떠오를 것 같다. 취재의뢰를 받았으면 바로 취재에 나서는 것이 나의 숙명 =+= 출장의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왕십리로 이동했다. 여기 동네가 완전히 정겹다. 이 족발집도 배달만 하는 곳인데, 아주 맛있다고 함. 장충동의 맛없는 족발집 보다 12421451345배 정도 맛있다고 .. 2011. 9. 10.
[BP/WU] 기타 등등... BP's : 한 때는 기타를 치는 것이 취미였던 때가 있다. 잘 치지는 못하지만 일과 중 하나였고 시간이 남으면 하는 일이였고, 그걸 하면 재미가 있었으니. 하지만 이제는 코드를 잡는 법도 기억이 잘 안나고, 그나마 알던 몇 곡의 연주곡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작은 손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그래도 언제나 기타를 만지면 기분이 좋고, 소리가 맞지 않아도 어설픈 연주라도. 노래방에서 듣는 기계음과는 다르다. 내가 직접 연주하고 음치지만 내가 부르는 것이 좋고 재미있다. 노래책 맨 앞부터 뒤까지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것이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그래도 그 친구들과 계속해서 만나는 것이 다행이다. 내 베이스 선생님은 지금 무얼하고 계실까? 커피를 타잔형님네로 갔다. 맛있는 커피가 있다면서. 벽에 있는 곰.. 2011. 5. 18.
[Camping/왕십리] 서울에서 캠핑... 날씨가 느무느무 덥다. 바다는 싫고 산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캠핑장에는 행락객들이 많아져 크고작은 다툼도 많다 한다. 그래서 캠퍼들은 아예 사람들이 안모이는 곳을 찾아 다닌다 한다. 오늘은 서울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우하가 아직도 병원에 있기 때문에 문병 겸 캠핑으로.. 2008. 7. 30.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1 지난번 종로 회동때 연휴 중 하루 캠핑가기로 약속해서 금요일 영월로 출격했다. 연휴 중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하다가 4시쯤 집을 나섰는데 도착하니 벌써 해가 졌다. 황둔에 차를 세우고 찐빵 좀 먹겠냐고 탁구공에게 전화했더니 빨랑 오란다. 고등어 탄다고.. 2달 사이에 2번 왔더니 영월이 우리 외갓집 같다..ㅋㅋ 차에 오르면서 입에 넣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금방 식는다. 찐빵은 지난해 병한쓰랑 성우에서 보드탈때 먹었던 찐빵이 젤 맛있었던 것 같음. 우하와 타잔형님은 천령포와 영월 청록다방까지 찍고 도착해 있었다. 캠핑장에는 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두 팀이 더 있었지만... 넓은자리에 3팀 밖에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야외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보는 것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 .. 2008. 2. 11.
이촌역 味原 방정리하고 있는데 걸려온 전화... '나올라믄 나오던가..' 어딜갈까 하다... 요즘 필받은 이촌동으로... 새로 입양한 비앙키를 끌고 갈까? 하는 마음에 룰루랄라 나왔는데..비가온다 -_-; 비 맞힐 수 없어서 집에 놓고... 이촌동으로 향했다. 허걱 생각해보니 갈데를 딱히 정하지 않았다. 그냥 라멘이나 우동을 먹자고 생각만 했을 뿐.. 자전거 들고나올 생각에 제대로 확인도 안했네.. 우하랑 타잔형님 영접한 뒤에 잠시 돌아댕기다가. 일본어를 하는 고등학생들 발견.. 라멘집 어디있냐는 질문에.. 친절히 '아지겐'을 알려줬다. 발을 넣고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되어 있음. 라멘이랑 돈카츠 모두 맛있었다. 쇼유라멘 국물도 진했고.. 하지만 라멘 위의 고명이 조금 .. 뭐랄까? 고기를 삶은지 오래됐는지...딱딱.. 200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