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할머니집 신신식당1 [BP/한밤] 욕은 안하는 욕쟁이 할머니집 신신식당 - 성신여대역 BP's : 갈만한 식당을 찾을 때 가장 좋은 점은. 그 동네에서 거주한 사람이 추천하는 곳을 가는 것. 시간과 경험의 축적이 자연스럽게 갈만한 곳, 안 갈만한 곳, 사진만 잘나오는 곳 알려준다. YE가 버거 바이블과 성북손두부에 이어서 세 번째로 소개 받은 곳은 용쟁이 할머니집. 우렁이 쌈밥을 파는 곳이었는데, 11시 30분에 문을 연다. 사람들 많을 것 같아서 일찍 갔는데, 그래도 12시 전에 가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앉을 수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래된 식당 느낌이 한 껏 난다. 요즘 나오는 TV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 이런 프로도 있었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사진들. 입구 바로 오른쪽 경리 책상에 할머니가 앉아계신다. 욕쟁이 할머니라고 해서 '돈 내 @$#&^!' 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2019.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