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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맛집5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버바 검프 쉬림프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BP's : 공항으로 이동까지 시간이 없어서 올랜도의 마지막 식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나오자 마자 있는 버바검프에서 했다. 포레스트검프를 본 사람이면 톰행크스가 월남전에 갔다가 친구와 함께 새우잡이 얘기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식당은 그 포레스트검프 영화 내용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음식이 다른 곳에 비해 특이하다거나 그런 것은 없지만, 포레스트검프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식당 곳곳의 재미있는 문구들, 영화에서 나온 내용들이 생각나서 즐거웠다. 음식 맛은 보통 특이하게 여기 음료를 주문한 뒤, 추가해달라고 하면 이전에 마셨던 플라스틱 잔을 준다. LED 불이 들어 오는 신기한 잔. 괜히 2잔 마시게 됨 상호 : 버바검프(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점) 주소 : 6000 Universal Bl.. 2014. 7. 23.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레드 랍스터 BP's : 샌드위치만 먹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거기에 샌드위치도 전부 스타벅스... 양이 얼마나 많던지. 나는 반 밖에 먹을 수 없었고. 참치 샌드위치는 업소용 참치 한통이 다 들어간 것처럼 엄청난 양이었다. 길 건너 맥도날드에 가려다가 그 옆에 있는 레드랍스터로. 생각해보니 뉴욕에서 이 곳의 사진을 찍은게 예지력 때문인지도. 프랜차이즈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꽤 맛있었다. 런치 세트라 가격도 나름 저렴. 음식이 느긋하게 나온 것을 빼면(그네들 입장에서는 초고속으로 배달해줬겠지만..ㅋㅋ) 괜찮은.... 보스톤 랍스터와 비교됐음. 상호 : 레드랍스터(올랜도 힐튼 근처) 홈페이지 : http://www.redlobster.com/ 주소 : 9892 International Dr Orlando, FL 3.. 2014. 7. 20.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FOGO DE CHAO BP's : 올랜도에서 식당을 몇 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이 브라질 음식점 포도 데 차오(FOGO DE CHAO)였다. 이태원이나 강남역에 있는 브라질 고기집과 같은 시스템으로 여러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고, 다른 샐러드나 빵, 와인 등 모두 이상적인 집이었다. 가격도 적당했고...처음에 나오는 치즈빵은 너무나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다. 빵을 그리좋아하지 않는데도 그 따뜻한 빵과 씹을수록 그윽하게 느껴지는 치즈의 향은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다.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으며, 종업원까지 친절하다. 올랜도 뿐 아니라 미국에서 내가 가본 식당 중에 최상위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올랜도 뿐 아니라 미국 주요 도시에 있다. http://www.fogodechao.com/ 상호 .. 2014. 3. 10.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하나미즈키(Hanamizuki) BP's : 원래는 라멘을 먹기 위해서 이동했지만 라멘은 점심에만 판매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입장. 초밥과 우동, 스키야키 같은 것을 판매하는데, 각 테이블에서 스키야키를 가장 많이 먹고 있었따.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는 않은.. 다른 분들의 평을 보니 아주 좋은 평가를 했던데....그정도 까지는 안니다. 상호 : 하나미즈키(HANAMIZUKI) 주소 : 8255 International Dr Ste 136 Orlando, FL 32819 전화 : (407) 363-7200 홈페이지 : http://www.hanamizuki.us/ 추천 : ★★★☆☆ yelp : 3.5/5 http://www.yelp.com/biz/hanamizuki-japanese-res.. 2014. 3. 9.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속았다 -_-; 보스턴 랍스터 BP's : 새로운 곳에 가면 아무래도 정보를 외부에 의존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현지에서 오래 있었던 먹는 것을 좋아하는 까탈스러운 분이나.. 그 것이 없으면 호텔 프런트에...인터넷에... 그런데 여기서도 평소의 법칙은 똑같이 통한다. 뭔가 낌새?가 이상하면 좀 더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올랜도에 도착하자 마자 갔던 곳이라 그런지...정신이 반쯤 혼미한 상태에서 들어갔다가. 5분만에 후회했다. -_-; 이 곳에 대해 괜찮다는 평가를 한 분들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까다로운 분들보다는 디즈니랜드에 놀러왔다가 주변의 식당을 찾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패인? 같다. 아무튼 기억에 남을 만큼 아주 별로인 가게 였다. 상호 : 보스턴 랍스터 주소 : 8731 International Dr, Or.. 201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