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통영1 [BP/한밤의간식/이촌역/한식] 오(Oh)! 통영 BP's : 이촌에 오 통영이라는 식당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이상하게 안가게 되다가 전격 방문! 은 아니고 그냥 갔다. 이른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가게는 작았는데 깔끔했다. 메뉴도 단촐. 한그릇 딱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들. 미역국과 멍게비빔밥 중 무지 고민을 하다가 멍게비빔밥을 택했다. 옆에서 먹는 것을 보니 멍게비빔밥도 맛있을 것 같다. 이날 밥에서 돌이 나왔는데, 미안하다고 하면서 새로운 음식으로 내줬다. 어느 식당에서나 이런 문제는 생길 수 있다.오히려 그런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 손님이 기분나쁘지 않게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곳이 있는 반면, 어쩔거냐?하고 대응하는 집도 있다. 그건 가게의 크기나 종류와는 전혀 상관없이 주인장의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이날.. 2015.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