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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2

[BP/국내여행기/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4 -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여수시 앞바다 1㎞ 남동지점에 있는 0.3㎢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동백꽃과 대나무가 우거져 있어 여수시민의 유일한 휴식처이다. 최근 육지와의 사이에 폭 5m 정도의 방파제를 쌓아서 육계도화하였으므로 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광양만과 여천산업단지가 인접되어 있다. 처음에는 토끼 모양의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긴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인다.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었기 때문에 오동도라 불린다. =============== 스트라이다를 가져가길 정말 잘했다. 이번에 톡톡히 사용했음. 오동도는 아주 정감있는 이름이다.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인가? 아무튼 전날 타잔형님.. 2009. 12. 8.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1 - 감따기... 뭔가 필요했다.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주말도 없이 몇 달째 일을 하고 있었다. 뭐 그렇다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의 짐만.. ㅠ ㅠ 아무 것도 안하는 솔로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주문한 캠핑장비가 연기되는 바람에... 흠. 어쩐다. 그냥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차에... 수화기 건너 우하의 한마디.."어 나는 이번주에 여수가~" 음 ....여수... 그럼...나도 데려가~~~ 그 얼마나 꿈꿔왔던가. 여수 돌게장 백반을.. 그얼마나 꿈꿔왔는가...돌산 대교를... 남해 한려수도를 ,,, 그리고 오동도......어머니가 다녀오시고 그렇게 좋다고 하시던.. 여수는 나에게 심리적인 거리로는 홍콩보다 더 먼곳이었다. 그래 가자...일은 좀 나중에 하지 뭐...(사실은 원래 안함. ㅠ ㅠ ) 나는 .. 2009.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