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여행2

[BP/해외여행기/유럽] 브루나이 왕자의 유럽여행 3 - 보물상자...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 Bp's : 박물관은 참 많은 것을 주는 곳이다. 마치 책장에 올려두고 보지 않았던 백과사전과 같다고나 할까? 잊고 있었다가 여행을 갈 때만 살펴본다. 사실 용산에 있는 박물관만 가봐도 재미있는 것이 가득인데,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될 수 있는대로 많이 가보고 싶다. 그냥 이것 저것 단편적으로만 들었던 것들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사실 이 때 자전거나라를 이용할까? 하다가 말았는데.....생각해보면 참 후회되는 일이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생각해보면 아무 의미 없이 떠드는 것에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인가?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그냥 지나쳐버리기에는 시간은 너무 짧다. 항상 그랬던 것 같다. 소풍을 가던날도 소풍 가는 곳까.. 2012. 2. 28.
[BP/해외여행기/유럽] 브루나이 왕자의 유럽여행 2 - 영국으로... 첫 영국행 비행기. 영국은 비틀즈와 셜록홈즈의 나라..컬처클럽의 나라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그룹 퀸이 있는....나라이기도 하다. A night at the Opera 를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프레디 머큐리는 내가 퀸을 좋아하게 할 시간도 없이 죽어버리고 말았다. 이런 바보같은.... 더 좋은 노래를 충분히 들려줄 수 있었는데 말이야... 히드로 공항은 공사중이었다. 인천보다 너무 작은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긴 돌아다녀봐도 인천보다 좋은 공항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인천공항처럼 좋은 곳을 왜 팔지 못해서 안달인지.. 그네들의 일상은 이방인에게는 모든게 다 신기한 것이 된다. 반대로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도 사실 누군가에게는 다 신기한 것들이다. Hammersmith 와 같은 역..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