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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5

[BP/WP] 에일리언(Alien 1979) -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 BP's : SF의 명작 에일리언 시리즈의 1탄. 스타워즈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SF. 이건 SF라기보다는 공포영화에 가깝다. 1979년 영화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화면, 연기. 컴퓨터 그래픽이 없었던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 것은 세심하게 손으로 만든 작품 수준의 의상, 소품 때문일 것이다. 젊은 날의 시고니위버(당시 29세)도 볼 수 있다. 에일리언 시리즈는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진 것 같다. 첫 편 처럼 설정을 유지해야 하는데, 너무 생각할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에일리언2를 최고로 치는 사람도 있는데, 내 기준에서는 에일리언 1 >>>> 에일리언 2 >>>>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커버넌트 >>>>> 에일리언4 >>.. 2019. 6. 25.
[BP/MOVIE] 블루레이로 다시 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BP's : 지난번 블루레이로 장군네 집에서 LG전자 OLED TV로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4K LED TV로 다시 블루레이 프로메테우스를 봤다. 블루레이 영상을 OLED와 LED로 봤을 때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보기 위해서 복습하는 셈치고. 에일리언 시리즈를 다 봤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는 극장에서 봤을 때, 기대와 달라서 당황했었다. 재미를 못 느꼈다고 해야할 것 같다. 그런데, 이후 블루레이로 보고 나서 오히려 극장보다 나았다. 처음 봤을 때 안보였던 장면들도 보이고. 몰입해서 봤더니...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블루레이타이틀로 보면, 리들리스콧 감독과 제작진 설명, 영화에 실리지 못한 삭제 장면 등을 볼 수 있다. 블루레이의 장점은 이런 것 같다. 더 영화에 대해서 알게.. 2017. 6. 21.
[BP/MOVIE] 1을 뛰어넘는 2. 에일리언 2 (Alien 2 1986) BP's : 영화 중에 시리즈물은 대부분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지 못한다. 하지만. 에일리언처럼 그 명성을 뛰어넘는 작품도 있다. 외계생명체와 싸운다는 (탈출에 가깝지만) 내용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에일리언2. 1979년에 만들어진 원작도 무섭지만, 1986년에 만들어진 2는 더 놀랍다. 지금봐도 특수효과는 훌륭하고(물론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일부는 정말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 시고니 위버는 에일리언 1과 2가 전성기였던 것 같다. 이후에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역시 대표작으로 꼽을 작품은 에일리언...감독이 리들리 스콧에서 제임스 카메론으로 바뀌었는데... 제임스 카메론은 2084년 터미네이터 이후 2년만에 작업... 그래서인지. 영화 분위기에서 웬지 터미네이터의 느낌이.. 2017. 6. 5.
[BP/MOVIE] 명작. 에일리언 1 (1979) BP's :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보고, 이전 에일리언 시리즈를 다시보고 있는데. 예전에 놓친 부분이 많다. 전혀 기억이 안나서 새로운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이런 영화가 1979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대단하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 이런 것 같다. 시리즈 중에 1편이 가장 마음에 든다. 추천 순서는 1 > 2 > 3 > 4 감독은 리들리 스콧 추천 : ★★★★★ imdb : 8.5/10 http://www.imdb.com/title/tt0078748/ 다음영화 8.9/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886 네이버 영화 9.5/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37 2017. 6. 4.
[BP/MOVIE] AVP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Alien vs. Predator 2004) 시리즈 BP's :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에일리언 시리즈가 꽤 많다. 에일리언 단독 시리즈 뿐 아니라 프레데터와 함께 나오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는 AVP라고도 불리는데. 2004년 에일리언대 프레데터, 2007년 에일리언대 프레데터 레퀴엠이 있다. 일단 이 영화들은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건 자장면과 짬뽕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짬짜면과 비슷한 장단점이 있다. 집중을 할 수 없고, 뭔가 어설픈. 세계관도 모순되는 부분들이 있다. 나름의 재미는 있지만, 아무래도 프레데터 시리즈보다는 수준이 많이 떨어져 버렸다. 2007년 출시된 에어리언 대 프레데터 레퀴엠은 더 이상하졌다. 특수효과가 부족해서 그런지, 마치 화면이 고장난 것처럼 전체적으로 어둡.. 201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