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역 맛집1 [BP/한밤의간식/중식/언주역] 잡채밥 '일일향' BP's : 어릴 때 무슨일이 있으면 외식을 했다. 비싼 음식은 아니더라도 뭔가 유행을 한다, 새로 나왔다 하면 어머니는 형과 나를 데리고 집을 나섰고, 새로운 음식과 식당을 많이 데려갔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음식과 식당을 가는 것이 익숙하고 좋다. 그래서 추억의 맛이 오므라이스와 잡채밥. 오므라이스는 처음에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외계의 음식 같았는데. 나중에는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 그리고 잡채밥. 보통은 자장면 또는 짬뽕을 먹어야 하는데. 동네에 잡채밥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서 어떻게 하다보니 잡채밥을 꼭 먹게 됐다.(탕수육은 당시 메뉴판에만 있고 실제로 볼 수는 없는 음식이었다. 지금은 먹고 싶을 때 사먹을 수 있으니 참 좋아진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잡채밥을 다른 중국집에서 .. 2015.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