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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3

[BP/잔차] 자전거를 타는 이유... 최근 잔차를 장시간 타지는 않았지만.. 스트라이다 덕분에 한강 라이딩은 훨씬 쉬워졌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항상 한강에 가보면 탁트인 공간감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한강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지다.. 조명 색만 바꿨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설렁 설렁 라이딩 하는게 또 재미있다. 이번주에 김선배가 서울~부산 편도 라이딩을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이제 장거리 라이딩은 내게 큰 의미가 없다. 평속 10km 내외로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구경하고...사진도 찍는 것이 더 재미있다. 잠수교에 자전거 길이 생기면서 더 자주가게 되었다. 위에는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지만.. 아래는 1차선이라 차들도 느리게 가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넓다. 저녁에 운이 좋으면 음악 분수를 볼 수 있다.. 2009. 10. 10.
[BP] 스트라이다 수리.... 매일 스트라이다를 타고 다니니 바퀴가 달아날 정도로 흔들렸다... BA스포츠에 가보니 아무 이상없다는데.. 한강에서 탈때 보니 내 옆에 지나가는 아가씨들의 스트라이다는 아무런 소리가 안난다... 그리고 병한쓰 스트라이다를 타보고 확신... OMK로 이동... "아저씨 이거 바퀴 옆에 있는 쇠가 덜렁 덜렁 해요. 바퀴가 빠지려는 것은 아닐까요? " 아저씨 : -_-; (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 하는 표정으로) 이건 볼트가 아니라 바퀴끼리 붙이는 자석이라서 원래 그래여.. BP : 헉..-_-; 하지만 안장 있는데가 헐렁해서 그 쪽 손봐 주시고 벨트에 비누도 발라주셨다. (스트라이다 벨트에는 기름칠 하면 절대 안됨.) 그리고 여기 저기 구리스도 발라주셨음. 단 한번만 보고 상태 파악 하신 아저씨.. 제대.. 2009. 8. 12.
스트라이다 영입.... 진정시켜보렸으나.. 하하하...-_-; 미니밸로는 잘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스프린터만 생각하고...스트라이다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몇일전 밤에 필이 꼿혀서 바로 구입... 그것도 골르고 골라서 3.2로....5.0 이후 버전이 디스크 브레이크도 달리고 했지만.. 내가 타는 목적에는 그 정도는 필요 없고.. 그동안 버디를 가지고 몇번 출퇴근을 해봤지만...이게 달릴때는 좋은데 아무래도 무게나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아 제발 브롬톤은 돌같이 봐야....) 아쉬웠는데...이 녀석이 정말 물건이다.. 샤방 샤방 가는 것 같은데 빠르고...어디를 가던지 주차 걱정이 없다. (버디는 전부 접어도 장소에 따라...부담스러웠는데..) 오늘 하루 타봤는데...합격이다..오르막길..끌고가면 되지...간단한 걸 가..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