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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픽2

[BP/WU] 심야영화 무더운 날.....집에 있기가 갑갑해서 릴렉스 체어만 들고 밖으로 나왔다. 릴렉스체어와 간식 테이블, 렌턴만 있으면 심야 나드리 준비 완료... 자전거를 타면서 여러 곳을 둘러 봤지만, 집에서 가까운 반포대교를 가장 많이 간다. 최근에는 이쪽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치킨집, 피자집 주인들의 주요 마케팅 공간이 되고 있다. 배달 바이크를 타고 이리저리 치킨 주인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영은이의 트윗을 보자마자 '나와라~!' 라고..... 완벽한 준비.... 배달을 시키지 않고 삼각지에 있는 치킨매니아에 주문...바로 픽업...흠....최근 치킨을 신경써서 먹어보고 있는데, 감동할만한 곳은 아직 찾지 못했다. 다들 거기서 거기...생각해보니 어릴적 동네 시장.. 2011. 7. 24.
[Camp/bed] 야전침대 종지부..-_-; 스노픽 '하이텐션~' 처음에 오토캠핑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 '야침'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이게 뭔지 몰랐다. 야전침대 의 약자라는 것을 아는데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오토캠퍼들이 야전침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닥이 없는 거실텐트나 타프 아래서 비박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야침을 쓰면 바닥에서 떨어져 땅의 찬기운을 막아주기도 하고 잠자리를 펴고 갤 필요가 없기도 한다. 울퉁불퉁한 지면과 상관없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 야전침대는 대부분 군용 또는 콜맨 원터치 코트를 많이 쓰는데. 군용은 의경으로 있으면서 몇 번 쳐보고 정말 불편하다 생각이 들어 나는 콜맨 원터치 코트를 샀다. 콜맨 원터치 코트 장점은 이름처럼 펼치고, 접는게 원터치라는 것. 딱 1초면 펴고 1초면 접을 수 있다. 사실 나는 큰 불편없이 .. 200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