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옥이네 명가1 [BP/국내여행기/제주] 순옥이네 명가 BP's : 현지 주민에게 듣는 맛집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 대부분 오랜 시간과 재방문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이다. 공항으로 향하기전 마지막 한끼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전복요리 전문점에서 오분작 뚝배기를 먹기로. 유명한 곳은 많았지만 현지인의 추천을 받았다. 뭐 그냥 괜찮아요 라는 대답이 그런데 서귀포에서 공항에 가는 길이 꽤 막혔다. 간당 간당....그냥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까? 했다가 항공사에 전화를 해보니 한시간 뒤 비행기로 연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연기 (이 불굴의 의지 -_-;) 도착했는데 내가 계산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냥 현지 맛집이 아니라 관광객의 맛집의 교집합이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시간 더 늦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내일 아침 비행기.. 2014.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