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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5

[BP/WU] 마트 놀러가기 주말에 아주 만만한 나드리 장소가 바로 할인점. 일산 코스트코로 간다. 자다깨서 먼 여정도 모르고 따라온 수안 어린이. 다른 아이들 타는 것 보더니 카트에 탄다고 한다. TV는 코스트코에서 사야겠군. 완전 좋은기회인데 이제 IT제품도 할인점 비중이 커진 것 같다. 특정 계층이 쓰는 제품이 아니라 누구나 쓰는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그만치 이 메모리 카드는 3개가 들어 있다. 코스트코가 아무리 떨이의 제왕이기는 하지만 USB를 묶음 상품으로 팔다니.. 그만큼 소모품이 됐다는 것일까? 한번에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으니 좋다. 특히 따라다니면서 눈치주는 직원들이 없으니 더... 삼성전자 MP3플레이어도 떨이군. 왜 자꾸 따라오는데요. 카트 만지지 마세요...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진 수안... 얘.. 2011. 4. 15.
[BP/MJ] 푸무클식 '샤브샤브' 누님이 샤브샤브를 해주신다고 불렀다. 수안이에게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흠 생각해보니 중국제인데... 아무튼 꿈틀이 선물 세트... 출장 갔다가 호텔 식당에 있길래 마구 집어 왔음 -_-; 꿈틀이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 수안양... 흠....확실히 누님을 닮았다..ㅋ 오늘의 요리.. 샤브샤브 입니다. 샤브샤브는.. 샤브작 샤브작 먹는다고 해서... 샤브샤브.... -_-; Poomucle : 조수. 동작 봐라~! 빨리 빨리~! 형님 : -_-; 일단 국물을 만들기.. 짜잔...누님이 특별히 특별히 ! (두번 강조..) 구해오신...최상급 소고기... 그리고..가장 중요한 소스....소스는... 아웃소싱으로 -_-; 이렇게 준비가 끝났다. 점화~ ! 는 형님 몫... 이제 물이 끓기만 하면 된다. 갖은 .. 2011. 4. 4.
[BP/WU] Birthday Party 형님 생신이라 형님네서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먹는 저녁만큼 풍성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아빠를 위해서 선물을 준비한..수안양.. 누님의 요리솜씨 유감없이 발휘.. 이거 아주 아주 맛있었음. :) 기다리는 동안 만화보기.. 만화도 먹는게 재미있다 ㅋ ㅋ 잠이 와서 칭얼거리는 수안이..하지만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기 위해 잠을 참았음. 무얼 만들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수안이. 아직 이 라이터를 켤 수는 없지만. 내년에는 혼자서도 잘하겠지... 늦게 오늘의 주인공 형님 도착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아 -_-; 회사 저녁약속이 또 있는데... 하지만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육수 불고기... wow 우래옥 부럽지 않다... 내 생일도 아닌데 열심히 먹었다 :) .. 2011. 2. 24.
[BP/WU] 스위스....초콜릿...헤프닝.... 스위스 출장 갔셨던 형님이 돌아오셨다. 선물은 스위스 칼.... 그리고 곰 인형...누가 곰인지.. :) 그리고 기다리던... 진짜 선물.,, 스위스 초컬릿을 사오셨음. 딱 이걸 사오시다니. 데자뷰. 안은 이렇게 생겼다. 이 초컬릿들 맛있다 :) 난 크런키~ 여러가지 초컬릿을 사오셨는데..(생각보다 비싸군...) 공항 라운지에 초컬릿이 많아서 집어오셨다는데...그냥 공항 라운지에서 먹으라고 비치된 초컬릿과 같은 것이었음. -_-; 사오신거랑 같은 회사 같은 제품들. 갑자기 초컬릿 부자가 됐다. 이건 사오신 것...가운데 있는 분은 안 열어봐도 라운지에 비치된 것과 같은 것이란 것을 알 수 있고, 왼쪽에 있는 것은 내가 이전에 먹어봤으니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머지는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이라고 써진.. 2011. 2. 4.
[BP/WU] 귀염둥이 수안이를 위해...(Suan Holic?) 사람들의 인연은 참....묘한 것 같다. 그 처음과 중간. 끝....모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고 받아야 한다. 그 인연이 어떻게 다시 이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누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나는 게임에 푹 빠져 있을 때여서 대학 갈 생각도 없었고,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던 게임 잡지사에 있다가 일본에 있는 게임학교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님이 새로운 기자로 내가 아르바이트 하던 잡지사로 오고, 이후 나를 예쁘게 여기셔서 그 때부터 쭉.. 내 인생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계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누님은 나에게 아르바이트를 그만하고 정신차리고 대학에 먼저 가라고 했고, 덕분에 나.. 201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