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집1 [BP/한밤] 부담없는 한끼 - 손맛집 BP's :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 같다.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먹고 싶은지... 그런거 생각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식당은 많지만 갈만한 곳은 적고. 반찬 재활용에 떨기도 하며..(아직도 이런집이 많다는 것이 놀라운데, 이전에는 얼마나 많았을까?) 그래서, 아무 고민 없이 먹을 수 있는 백반집. 기본 메뉴가 충실한 집이 요즘은 더 관심이 간다. (사실 기본이 가장 어려운) 용산경찰서 앞 손맛집. 점심 시간에는 경찰분들, 주변 분들이 급히 몰린다. 주변 단골분들이 많다는 것은 갈만한 곳이라는 단서. 체크해 뒀다가. 방문하게 됐다. 사실 특별한 메뉴가 있거나, 자다가 벌떡 일어나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니다. 하지만, 밥 한끼. 부담 없이 갈만한 곳.. 상호 : 손맛집주소 : .. 2018.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