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호2

[BP/해외여행기/홍콩] 소호 그리고 항상 신나는 곳...란콰이퐁 BP's : 홍콩하면 떠오르는 곳은 타임스퀘어에서 코즈웨이베이로 가는 곳이지만. 잠시 머문다면...아마 나는 소호에 갈 것 같다. 영화 중경삼림에 나와서 잘 알려진 소호로 가는 곳은 긴 에스컬레이터가 인상적이다. 주위에 차들이 없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여기 꼭대기에 살면 일단 잔병치레 할일은 없을 것 같다. 집에 돌아가는 것이 일일테니.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이 코스를 다이어트 전용으로 만들어도 될 것이다. 사실 여름은 너무 덥고 10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소호 중간 중간에는 작은 식당들이 쫙 있는데 경리단으로 올라가는 길도 그렇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차는 돌아가도록 하고 남산으로 올가가는 길을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면 좋을 것 같다. 도대체 외국인들은 서울에 오면 어디를 가는 것일까? 소호의.. 2012. 11. 27.
[맛집/사직동/청국장] 사직동 청국장과 소호,,,, 사직동 청국장집은 예전부터 몇번이나 실패했던 곳. 일요일은 문을 안열고 점심에는 사람많고 모든 조건이 다 맞으면 동행자가 "청국장 안먹는데.. " -_-; 사실 원래는 이집에 가려는 것이 아니었는데.. 문열린 것 보고 바로 입장. "지금 식사 되지요?" 음 이름이 사직 분식이었군... 11시 10분이니 가게에 아무도 없다. 여기도 물은 셀프군....국내산 콩...국내산 쌀....검증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진 쌀포대가 보이는 것을 보니 국내산 쌀을 쓰시긴 하나보다. 내 뒤에 두 분이서 오셨는데 다음주 40명분을 예약하고 계셨다. 아주머니의 한마디..."시간 약속만 지켜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우리 카드 안되여.." 체크카드도 안되신단다...체크!! 메뉴는 딱 3가지..청국장, 두부찌개, 제육볶음. 당.. 200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