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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

[BP/WU] 세월호. 끝나지 않은 이야기 BP's : 세월호 침몰 사건이 6개월이 넘었다. 이제 찬바람이 불어오고 밖에서 시위를 이어가기가 힘든 때가 왔는데, 여전히 광화문 앞 세월호 농성장은 변한게 없다. 될 수 있으면 광화문을 지날 때 농성장쪽으로 지나면서 세월호 서명을 받고 있는 분들, 1인 시위를 하는 분들을 보는데, 이분들의 노력에 비해 바뀐 것은 몇 달전과 다른 것이 없다. 여기에 많은 왜곡이 있고, 거짓말과 오해가 판을 치고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 그만하라는 얘기도 있지만, 바뀐게 하나도 없고, 사고와 관련해서도 밝혀진 것이 없다. 탑승자 476명, 사망자 294명, 실종자 10명, 생존자 172명. 세월호 사고가 나고 이와 관련한 수 많은 뉴스가 나왔지만, 여전히 세월호에 대한 제대로 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 2014. 10. 15.
[BP/IT] 세월호 끝나지 않을 이야기 BP's : 매일 지나는 광화문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멀리서만 바라보던 세월호 단식 농성장을 찾아갔다. 단식을 하는 분들이 이제 위험해지면서,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지 걱정 된다. 자원봉사자 분들의 간절한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 단 한명도 구하지 못했고, 문제는 구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희생자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이 문제를 덮으려고 하는 정부의 태도는. 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능력이 없으면 그 자리를 지키지 말고, 능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 물려주는 것이 맞다.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201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