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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양꼬치2

[BP/맛집/서울대입구/규동] 싱글을 위한 규동집? 지구당..(예고편..) 성민꼬치.. '지구당 아세요? 서울대 입구 근처 규동집인데.. ' 등잔밑이 어둡다고.. 영은이의 제보를 듣고.. 곧바로 지구당이라는 규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인데 여길 몰랐다니.. ㅋㅋ 영업시간 20분전에 도착~!! 규동을 많이 팔지만 요일 메뉴가 따로 있다고 한다. 오늘 요일 메뉴는 치킨카레 주인아저씨의 자전거인듯.. 일본분들이 하신다고 하는데..가게가 딱 일본 스타일이다.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앞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견한 메모... 허걱,,-_-; 오늘은 20분 일찍 영업 종료...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아쉽지만 오늘은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 요일메뉴는 이렇다. 메모해 둬야지... 마감되었다니 더 궁금하네.. 뒤집어 보니 가츠동이....햐 기대된다... 뭐 매번 성공.. 2009. 9. 10.
[맛집/서울대입구] 제대로된 양꼬치집...성민양꼬치. 양고기는 접하기 쉽지 않은 식재료다. 처음 양고기는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먹어본 것 같다. 그 이후에는 중국에서..그리고 몽골에서.. 다 중앙아시아에서 먹어봤더니... 이제 어디서든 양고기를 먹으면 갑자기 초원과 따가운 햇살이... 중국분들이 가산디지털단지 쪽에 많이 모이면서 그 쪽에 양꼬치 집이 많이 생겼는데 서울대 입구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양꼬치는 동대문에 있는 동북화과왕이나 신천에 있는 곳도 있지만 집이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곳이 생겼다. 이 양꼬치에 쯔란(芥蘭)을 찍어 먹는게 은근 맛있다. 처음 중국에 갔을때 왕푸징에서도...다른 것들은 못시켜먹고 양꼬치만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 사먹었다.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