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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2

선릉역 아란... 선릉역으로 출근 하는 떄가 많은데..영 먹을데가 마땅치 않다. 조금 괜찮은 집으로 가려면 값이 너무 비싸고... 조정호씨랑 하동관을 가려고 했는데 안가본데 가자고 해서 중식당 아란에 갔다. 삼풍냉채 삼선두반두부 유린기 런치 젤 좋은걸로 시켰는데도..뭔가 허전하다.. 바로 식사였는데 옆 테이블에서 볶음 짜장이 너무 맛있어보이길래 그걸로 먹을 수 있냐니까. 안되는 종업원.. (물어보겠습니다. 라고 답하면 좋았을 것을) 그 뒤에 있는 주인인 듯한 분이 얘기를 듣다가 그렇게 해주신다함.. 위치는 포스코 뒷쪽...새로운 곳을 가봤다는 것으로 위안 삼았다. 정호씨가 몇 달 쉬면서 공부에 집중한다고 하니 당분간 선릉역 오면 같이 밥먹을 사람 없어서 심심하겠다. 공부 잘하시길.. 2007. 9. 29.
두레국수 콩국수는 안먹는 음식 중 하나였는데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를 먹은 뒤로 여름이면 한 두번씩은 꼭 먹는 것 같다. (하지만 조심...잘 못하는데 가면 맛도 ㅇ벗을 뿐 아니라 배탈이 나기도 한다) 점심 뭘먹을까? 고민하다. 이지민씨가 출장 갔다 왔을 날짜라서 불러서 송선배랑 같이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 선릉역 근처에 뭐 먹을게 별로 없지만... 기술센터 뒤에 있는 두레국수는 한번 가줄만 하다. 명동 곰돌이 국수랑 약간 비슷한데.. 비빔국수, 보통국수 모두 면발이 탱탱해서 맛있다. 예전에 조정호씨랑 곱창전골을 단품으로 시켜서 국수를 먹었던 엽기적인 행각도 벌여봤는데.. 맛은 괜찮았지만...국수전문집 이다보니 국수 시키는게 젤 낫다. 국수만 먹는게 맹숭 맹숭해서.. 비빔밥을 시켜봤는데 이게 또 맛있다. 후라이를 .. 200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