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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6

[BP/WU] 중국은 대국이다 1. -_-; 초고층건물에서의 대국인. 상하이의 번화가. 동방명주 근처... 여기에는 63빌딩은 명함도 못 내밀 초고층 빌딩들이 많다. 거의 3자리로 시작하는... -_-; 높다. 겁나 높다. 예전에 시골에서 올라온 분이 서울의 고층 빌딩을 쳐다보면 돈을 받는다는 장난에 속아 쳐다보지도 못했다는데. 상하이 초고층 빌딩은 백원씩 받아도 될만큼 높다. 바로 옆에 있는 빌딩도 높다. -_-; 아무튼 이 고층 빌딩들, 아파트도 거의 성과 같다. 역시 중국은 방가방가의 방가의 말처럼 큰나라다. 밥을 먹으러 올라간다. 식당이 94층 -_-; 높이가 미터로 표시된다. 설마 94층이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큰 건물이 서있는 것도 이상하고. 한 30층에서 70층은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난 여기서 깜짝 놀라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유리창을 닦는 사람.. 2011. 2. 24.
[2008 Spring IDF/상하이] 신천지에 가다 저녁에 뭐할까? 하다가 시간이 아까워 잠깐 나왔다.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들이 남산과 남대문 시장만 보는 것처럼 가이드 북에 나온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곳을 제외하고 가보고 싶은 곳을 고른 것이 신천지. 서울 치면 가로수 길 정도 되나보다. 500m 정도 길 양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와인바들이 몰려 있다. 너무 깔끔한 모습에 그동안 봤던 중국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정도다. 저녁 먹을 시간은 훌쩍 지나서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을 찍고...맥주 한잔 마시고 나왔다. 이 때 고등학교때 배웠던 중국어가 작렬 한다.. '게이워 판티엔~' 하면 메뉴판을 준다.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찍으면 됨. 2008. 5. 17.
상하이의 첫 식사 해외에서는 가이드를 잘 만나는 것이 큰 복인 것 같다. 친절하고 정직한 가이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전부 장사치 같기만. 차라리 그러지 말고 서비스 피가 더 들어가고 쇼핑 안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 그런면에서 첫날 가이드는 내가 만난 가이드 중에서는 별로..-_-; 관광코스에는 없는 예원을 간다고 했더니. "안됩니다" -_-; (아주 정색을 하면서 말해서 놀랬다) 식사는 간단히 하고 주변을 더 둘러보자 하니 "안됩니다" -_-; 예약을 한 곳이 있어서 가야합니다. -_-; 가이드니 어쩔 수 없으려니 하고 일단 갔다. 정체는 Zara~ -_-; 하루종일 속이 안좋았음. . 얼마전 청량리 근처에 갈일이 있었는데 한눈에도 허름해보이는 갈비집에서 일본이 관광객 들이 왕창 나왔다.. 2008. 5. 12.
[중국/상하이] 정대광장 2008. 5. 11.
2008 Shanghai 춘계 IDF 2 아무튼 이번 IDF에는 인텔이 모바일 시장에 아주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잘될지는? 음...내년에 MS에서 나오는 윈도 모바일 7과 퀄컴 스냅드래곤 쪽이 더 우세하지 않을까? 아무튼 가을에 뭘 내놓을지. 이번에는 크게 이슈가 되는 내용은 없었다. 2008. 5. 11.
2008 Shanghai 춘계 IDF 1 물어봤더니 비싼건 금새 분양이 끝난다고 한다. 1평에 얼마냐고 하니 젤 비싼 곳이 3000만원이라고 한다. 서울만큼 비싸다고 했더니. 중국은 1평 = 1제곱미터라고 한다.. -_-; 그럼 평당 1억.. 이런 집들은 150평 이상이라고 함...-_-; 상하이에는 국회의원들이 많은가 보다... 부자들은 대부분 몇 채!를 가진 것이 아니라. 몇 동을 가지고 있다 한다. 특이한 것은 아파트 사면 쌀이랑, 소금 기타 생필품까지 다 있다고 함. 캐치프레이즈도 Anything is Possible... 어디선가 많이 본...-_-;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 ...과 너무 같다.. 그래도 똑같은 것은 is 밖에 없다. 역시..중국...대단하다.. 특집 마감하니 5시다..-_-; 딱 두시간 자고.. 200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