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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맛집22

[007/맛집/삼성동/냉면] 냉면과 고기.....우래옥 삼성점 우래옥을 빼놓고 냉면을 논하지 말라는 경하형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우래옥으로 향했다. 언제나 사람이 많다. 입장시간.. 독특한게 예약을 받지 않는다. 예약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같지만.. 전화하면 일단 오라고 한다. 지하로 내려간다.... 메뉴 고기는 비싸다....냉면도 9000원이니 비싼 축에 속한다... 불고기를 조금 먹어보기로 한다....황동 철판이 나온다... 내부는 깔끔하다. 사람들이 많아도 테이블이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 번잡스럽지 않고.. 서빙을 잘 해주신다...물론 사람들이 몰릴때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래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 - 1시간만 해주면 아주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당연히 같은 값내고 사람 많을때 가서 부족한 서비스를 받는 것은 억울하지만.. 막히는 걸 뻔히.. 2009. 7. 21.
[맛집/삼성동/한식] 삼성동 골목 끝에 있는 땅끝마을 삼성동 휘문고 맞은편 대현초교 옆길로 가다보면 땅끝마을이라고 한식집이 있다. 사실 이집은 예전부터 찜해뒀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아무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 결과적으로 먹을데 없는 삼성동에서 괜찮은 집을 발견했다. 음식도 값도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다.. 그리고 밥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가배두림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다음번에는 저녁에 한번 가서 상품들도 보고...저녁메뉴를 느긋하게 즐겨봐야겠다. 이날 가배두림에는 사람이 무지 많았다. 이제 잘 알려져서 그런가? 커피와 함께 먹는 쿠키도 맛있다. 위치가 삼성역에서 멀어 한번 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2009.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