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당1 [BP/국내/제주] 정겨운 동네 빵집 - 삼복당 제과 BP's : 서문시장에서 나와서 길을 가는데 우연히 발견한 옛날 빵집. 이제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새로 나온 빵집들이 많은데. 예전에는 이런 동네 빵집이 대부분이었다. 간판 모양새나 가게 느낌이 너무 좋아서...빨려들어가듯 들어갔다.들어가니.. 아무도 없다. -_-; 빵만 있고. 빵은 몇 종류 없는데, 가격이 한 개에 500원이다. 단팥빵, 소보루, 팥빵, 크림빵... 잠시 기다리니 주인장이 나오신다. 몇 개 빵을 사서 나왔다. 그리고 먹어보니. 옛날 느낌이.... 너무 싸서 미안할 정도의 맛이었다. 다시 돌아보고 사진 한번 더 찍고..다시 와야겠다고 머리 속으로 한번 더 기억하고...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이 가게의 분위기... 느낌이 너무 좋았다. 상호 : 삼복당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 2017.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