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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2

지금 만나고 왔습니다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좋은 분과 만나서 좋은 얘기를 듣는 것... 대학 때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메탈기어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MS 빌게이츠... 안철수 대표님이었는데 오늘 뵐 수 있었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2002년 우연히 만나 인사하고 기념사진까지 한방 찍었으니.. 이제 빌게이츠만 만나면 된다..엉? ㅋㅋ) 딱 이틀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다른 인터뷰 다 제껴두시고 만나주셨으니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중고등학교 때 마소나 마이컴 등 잡지에서 필자로 계셨을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었었고 내신 책마다 다 읽어볼 정도였는데(다른 대표들과 달리 글을 직접 쓰신다) 직접 뵈니 너무 기뻤다. 인터뷰 하는내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분들이 계신다. 레인콤 .. 2007. 7. 20.
Santorini.... 이태원 산토리니 예전부터 찜해뒀는데 오늘 저녁약속이 있어서 행차.. 위치는 익히 눈여겨 봐두어서 찾기는 쉬웠다. 주차를 옆에 있는 부영주차장에 했는데.. 커헉..위치가 장난이 아니다.. 차한대가 들어갈만한 골목길을 올라가면서. 과연 이런 길에 주차장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있다...-_-;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차를 대고 산토리니로 이동.. 내려오는 길에 이란 식당 발견.. 짜잔...산토리니 등장..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기로 하고.. 유일하게 산토리니에 갔다와보신 최과장님께서 휘리릭 주문을 하심.. 케밥처럼 여러가지를 싸먹는다 주위가 어두워 플래시를 터트렸더니 이렇게 나오는 군.. 내 300D가 그립다.. 냄새가 나지 않게 향신료를 많이 뿌렸다. 몇 번 안먹어 봤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양으로 만든 음식중.. 200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