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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등심3

[BP/한밤] 엄청나게 불편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좁은 - 산불등심. 소고기 된장 찌개 백반 BP's : 을지로 전문가 JH와 함께 산불등심을 방문.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몰린다. 여기 공간이 협소해서 저녁에 고기 먹을 때도 좁았는데, 점심 시간에는 합석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좁다. 11시 30분 이전까지 식사를 마칠 수 있으면 그래도 합석을 안하고 먹을 수 있다. 하동관 같은 곳도 점심시간에는 합석을 자연스럽게 시키는데, 짧은 시간에 최대한 손님을 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같은 방식이라도 어떻게 진행하는지가 중요하다. 결혼식 피로연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과 마주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하는... 문제는 여기가 너무 너무 좁은 공간이라는 점이다. 합석을 하다보면 반찬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적어서 이 반찬이 내 반찬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옆자리도 좁아서 팔을 접고 먹어야.. 2017. 9. 27.
[BP/한밤] 등심과 된장찌개 - 다동 산불등심 BP's : 다동에 있는 고기집 산불등심. 점심에는 된장찌개만 판매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고기가 잔뜩 들어간... 저녁에는 등심 한가지만 판매. 머리가 닿을 듯한 천장에, 다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의 독특한 가게다. 그런데 고기 가격은 비싼... 상호 : 산불등심 주소 : 서울 중구 다동 127전화 : 02-754-7584추천 : ★★★◐☆재방 : 등심 먹고 싶을 때. 맛은 있는데 너무 좁다.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A4%91%EA%B5%AC+%EB%AA%85%EB%8F%99+127/@37.5668761,126.9818259,18z/data=!4m2!3m1!1s0x3.. 2017. 4. 14.
[BP/한밤/다동/고기] 산불등심 BP's : 다동 안의 작은 식당들. 수십년 자리를 지킨 곳이 많다. 그런데 이쪽에 규모는 작지만 의외로 괜찮은. 가격대도 높은 집들이 좀 있다.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 회전 때문에 친절이나 깔끔과는 거리가 좀 있는 곳들 이지만. 고기집들도 여기 몇 개 유명한 집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산불등심. 내부는 정말 30년 전의 느낌이다. 메뉴는 딱 하나 등심. 그리고 밥 먹은 뒤에 된장찌개. 고기는 최상이다.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좋은 고기 파는 곳도 있지만, 더 비싼..나중에 주는 찌개도 좋은데..흠. 그 안에 있는 고기가 좀 마음에 안든다.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독특한 가게다. 상호 : 산불등심 주소 : 서울 중구 다동 127전화 : 02-754-7584추천 : ★★★◐☆재방 : 등.. 2016.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