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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3

[Riding/분당] 간만에 분당천 라이딩 아주 오래전부터 잔차 한번 타자고 했는데 오늘이드디어 그날.. 콴과 잔차 미팅을 가졌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만만한 분당천으로.. 에고 그런데 오래간만에 타니 확실히 엔진이 녹슬었나보다. 체력 급저하.. "이건 분명히 내 체력이 아니라 정비를 제대로 안한 잔차 때문이야. 쿠우님 샾에 가서 정비를 받아야겠다"하고 정자동 카페골목에 있는 쿠우님 샾에 갔음. 일단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신다고 한바퀴 타보셨다. "예 체인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기어도 좀 뻑뻑하고 정비 받은지 꽤 됐거든여..." 라고 할려고 했는데.. 쿠우님이 비앙키에서 내리시더니.. "괜찮은데요. 별 문제 없어여..." -_-; 엔진!! 치킨 먹으면 운동한거 도루아미타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전거는 맛난 것을 더 많이 .. 2009. 6. 3.
[자출] 잔차로 출근하기...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비앙키 펑크... 지난번 캠핑때 잔차를 들고 갔다가 바람이 빠진 바퀴 때문에 그대로 싣고왔음. 아무래도 펑크가 난것 같아서 패치를 하려고 했더니. -_-; 이게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영 어렵다. 쉽게 생각했었는데.. 바퀴 빼는게 다른 잔차랑 다른가 보다.. 그래서 샾으로 싣고 갔다. (가까운 방배역에 있어서 좋음) 역시나...압정을 밟은 모양이다. 정말 큰 압정이 박혀 있었음. 다행히 펑크 패치를 했으니. 이제 마실 나갈때는 비앙키를 애용해야겠다. 혹시나해서 림롤러를 물어봤더니 미노우라꺼 말고 엘리트꺼를 추천해주신다. 가격은 더 싸고 성능은 괜찮다해서 주문해버렸다. 림롤러는 지난해부터 사려고 맘먹었던 것이기 때문에.. 흐흐...이제는 비가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잔차를 탈 수 있다. 200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