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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2

[맛집/강화도] 강화도 비빔국수 출정 시즌 2.... 남들은 강남에서 강북.. 아니 집 건거 횡단보도에 있는 밥집도 가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된게 뭐 좀 괜찮은집만 있다보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발동하는지.. "강화도에 국수 먹으러가자.."는 타잔형님의 호출... "형,,,할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정작 내 입에서 나온 말은 "1시 30분에 거기서 뵙지요,,"라는... 지난번 강화도 출정때 실패한 일이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아쉬웠는데.... 놓칠 수 없다.. 두번쨰 가는길이니 길이 익숙하다.. 국수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김치와 버무려진 좀 독특한 맛이난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꼭 가봐야 하는 집은 아니지만 강화도에 가면 한번 가볼만한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면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니.. 2009. 3. 23.
미사리 망향 비빔국수.. 붉은전차님이 진행하신 토요일 미사리 비빔국수 번개후기 내일 번개니까 일찍 자야지..하는 생각에...1시에 자리에 누워. 3시 넘어서 잤다 -_-; (왜 번개나 정모 있는 날은 잠을 설치는 것일까? 다른 분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그러시다는..ㅋㅋ) 새벽 5시쯤 빗소리에 잠을 깼다. (어 비오면 안되는데...내일 아침은 비가 오지 않아야 하는데..' 음냐 음냐...다시 잠이 들었다 -_-; ) 8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비가 왔다..-_-; 아 어떻게 해야하나..고민 됐다. '아 우비만 있었어도.., 잠실대교랑 우리집이 가깝기만 했어도...' (나는 적당한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다 -_-;) 갈수록 굵어지는 빗줄기.. 카페에 들락날락했는데...번개 취소 공지는 없고..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다. 비오거나 일몰 후 .. 200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