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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5

[BP/한밤] 앨리스 더 샌드위치 샵 - 브런치 BP's : 신용산역 1번 출구 쪽에서 나와서 좀 걸으면 나오는 샌드위치집. 여기 근처에 있는 식당 어프로치에서 만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 근처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매일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 이태원과 해방촌을 거쳐서 이 쪽으로 몰리는 느낌. 원래 여기 주택 밖에 없었는데, 미군들이 떠나고 나서 식당과 카페가 매일 생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진만 잘나오고 실제 음식이나 서비스는 아쉬운 곳들이 많다. 중간에 식사를 하다가 나온 두 곳이 다 이 근처에 있다.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데. 도저히 먹을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다. 뒤에 줄은 많으니 먼저 나가는 것이 주인장을 돕는 일이고, 나를 위한 일이니... 브런치 가게도 몇 군데 있다. 그 중 하나인 앨리스 더 샌.. 2022. 3. 23.
[BP/한밤] 대단한 브런치 - 파티세리김영모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BP's : 브런치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늦잠이 많아서 너무 비싸고, 나오는 음식도 볼품이 없었기 때문.그런데, 대모님들의 호출에 맞춰서 파티세리김영모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갔는데, 그 양과 맛에 놀랐다. 어떻게 보면 미국 동네 식당보다 훨씬 잘나온다. 여기에 가격도 적당하다. 이런 브런치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오래간만에 본 누님들은 브런치 드시러 왔다가, 저녁 전에 헤어지셨다고... 시간이 지나도 젊게, 열심히 사시는 누님들... 상호 : 파티세리김영모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주소 :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 5층전화 : 02-3213-2543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미세먼지 가격은 이 정도. 음료는 따로... 아 다른데랑 비슷하구나... 2018. 3. 29.
[BP/아커] 정겨운 브런치 - 대학로 205도씨 BP's : 브런치 집들이 많지만. 정말 넉넉하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손에 꼽는다. 가볍게 식사하러 왔다가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는 곳들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편하게 먹으러 왔다가 오히려 불편할 때도 있다. 그리고... 음식과 커피를 둘 다 잘하기가 어렵다. 그런 중에 둘 다 잘하는 집. 206도씨. 만족스러운 브런치를 할 수 있는 곳.스크램블과 프렌치 토스트 상호 : 이공오도씨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12전화 ; 02-765-2050추천 : ★★★★◐재방 : 자주 방문 중 위치 : 주차 공간이 한 자리 있는데 쉽지 않다. 성대 주차장 또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함.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 2017. 5. 9.
[BP/한밤의간식/경리단/브런치] The Bakers table BP's : 주말을 맞이해 JH네와 미뤄놨던 브런치를 먹기로. 대형사고를 낸 관계로 멀리는 못가고 녹사평 지하철로 조우, 월곡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신 분인데 최근 연이어 큰 인상을 주지 못해서 포기하고 녹사평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여기 브런치가 언제부터인지 비싼 브런치로 바뀌어서 음료도 따로 시켜야하고 브런치가 아니라 저녁 먹는 기분. 월곡주민께서 사주셔서 감사히 먹었지만....은근히 비쌌다. 강남에 비하면 큰 차이 없지만. 여긴 강북 아닌가. 아. 직원분들 친절하심 생각해보니 예전에 타잔형님의 평을 들었었는데...어때요? 응 비싸. 상호 : 더 베이커스 테이블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91 1층 전화 : 070-7717-35 추천 : ★★★☆☆ 재방 : 브런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좋음. 위.. 2014. 1. 9.
[BP/CAFE] 브런치... 봉카페 BP's : 지나가다가 공룡 그림이 이뻐서 기억. 넓은 카페가 마음에 들어서 찾아갔다. 무선랜도 잘되고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편했다. 서교동 카페 중 드물게 주차할 곳도 있다.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사람도 많지 않고 점심 때가 되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사람들이 한둘 왔다. 브런치를 꼭 빵과 계란, 베이컨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브런치라는 이름 자체가 이제는 그렇게 되어 버린 것 같다. 설렁탕을 먹으러 갈 때 브런치로 설렁탕을 먹으러 갈까? 라고 하는 것 자체가 다른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것이니... 여러 브런치 카페가 있지만 일부 카페들은 너무 비싼 것 같다. 또 브런치라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의미도 포함하는데,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도 있고... 오히려 이렇게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는.. 201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