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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형님6

[BP/캐밀리] 동백 나드리... 어흥...오늘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쩌장성 어린이.. '아...그게..사실은 오늘 여길 오려고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흥...나는 너그러우니 다음에 꼭 챙기시게... -_-; 예.... 일어나서 단장을 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오늘의 컨셉은... 빨간 망토....아 이거 쓸 때마다 스타일 구져진단 말이지.. 사진 찍는다니 이쁜 얼굴 좀 하고... 얍! 드디어 빨간 망토 납신다~! 어흥~~~ 어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의자는 아주 좋아한다고... 헤어드라이어기 쩌장성 어린이가 아끼는 아이템이다. 출발~ 정겨운 쩌장성네 집.... 흠 나무로 하면 분명히 관리가 힘들꺼야... 오늘 아침은....나름 동네 맛집이라는 설렁탕집... 가짜면 1억원 배상해준다고.. 이제 혼자.. 2011. 11. 11.
[BP/캐밀리] 쩌장성네서 캠핑!!! 쩌장성 어린이 : 오 자네 왔는가....내가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지난번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상납할 물건은 가지고 왔는가? BP's : -_-; 그 그 그게..... 원래는 이날 캠핑 또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탁구공이 '우리집으로 캠핑하러 오세요~' 해줘서...바로 이동.... 흠..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거기에 추우면 안에 들어가면 되니...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요즘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재미를 붙였다는... 일루와바... 맛있는거 있어.... 아 생각해보니 상납할 것이 있었다...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유기농 강정을 사왔음.. BP : 여기요.. 쩌장성 어린이 : 어흥~!!! 음 근데 이게 뭐지? 먹는거랍니다. 쩌장성 : 흠 이게 맛있을까? 먹어도 되는지 우선.. 2011. 10. 19.
[BP/WU] 쩌장성네 땅콩집 입주 1 쩌장성네가 드디어 땅콩집 입주를 마무리, 아직 짐을 풀기 전이지만 일단 근처에 있어서 바로 구경갔다. 짐이 들어오니 정말 집같았음. 아직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이제 부수적인 것들만 남았으니.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 신경써야 할 것도 많겠지만, 일단 쩌장성 어린이가 쿵쾅 쿵쾅 뛰어놀아도 되니 좋다. 쩌장성 어린이의 얼굴도 활짝 폈다. 방안에 들어오니 방바닥에 뭔가 있다. 성룡을 굽어살피던 취권도사의 자세를 하고 있는 저 분은... 가까이 가도 꿈쩍하지 않음. 쩌장서 : 어 자네 왔는가? 더울텐데..밖에 자외선이 상당하니 자네 같은 경우 세수할 때 비누대신 썬크림을 쓰게... 나는 아직 한 잠 더 자야하니..기다리고... 아 자네 손에 그게 뭔가? 흠 옥수수? 그래 나에게 줘바... 옥수수를 쥐더니 일어나.. 2011. 8. 23.
[BP/WU] 탁구공네 땅콩집 완공 D-30.... 탁구공네 땅콩집이 다음달 완공 되기 때문에 중간점검을 하기 위해 죽전으로 급파. 사실 이날 자동 모임이었는데, 엉겹결에...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봤다. 이 떙볕에....보신절?을 매년 하고 있는... 안쪽으로 쭈욱 올라오면 사람들 있어.. -_-; 이 땡볕에...(아마 가장 더운 날 중 하나였을 것 같은데.) 축구를 하다니.. 정말로 있군.... 자동 모임이라더니 전부 통함 애들이다. 어떻게 이 사람들은 1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냐... 휘추니 입학했을때도 느낀 것이지만, 난 쟤가 내 후배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공사 중 가야하기 때문에 애들을 떼어놓고 바로 공사장으로 이동.., 공사는 한창 중.. 여기참 집들이 이쁘다... 건설 고수?가 된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은 이제 척 보면 견적 나.. 2011. 7. 28.
[BP/WU] 탁구공네 성이 완성 중.... 오래간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네 집이 이제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도면 보고 지난번 바닥 작업 하는 사진만 봤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건 작다고 하더니 아주 성이다.. 목조 주택이라서 그런지 빠르게 지어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집이라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집이라는 올가미에 사로 잡혀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포기해야 하니.. 잘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요즘 더 생각을 하고 있다. 화폐전쟁이나 달러 등에서 나온 음모이론을 보면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절대 국민들에게 집을 주면 안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집을 주지 않아야 집을 얻기 위해 딴 생각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회가 돌아간다고 믿는.. 2011. 7. 14.
[BP/WU] 쩌장성 어린이 만나기.... 오늘 죽전으로 급파. 단독주택 필지를 구하러 다니는 탁구공네로부터 정보를 얻고, 또 보고도 하려고... 아쉽게 쩌장성 어린이는 잠이 들었음. 세상 모르게 자는 쩌장성 어린이... 얼굴에서 막 광채가 난다.... 백화점 맨 위층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었음. 원래대로라면 백화점 내에서 뭘 먹지는 않겠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ㅋ 그래도 깔끔했다. 땅콩.. 콩나물국... 아 캠핑가서 전을 부쳐 먹어야 하는데.. 매일 PC 앞에서 전자파만 쐬고 있으니...이러다가 한 30년 쐬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닌지 가끔 걱정된다. 돌솥비빔밥 전주비빔밥.... 보름달 형님이 두 가지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 는 질문에...돌솥에 나오자나요....라고 ... 비빔밥관련 비디오를 보고 먹고 싶었는데...이날 소원 풀었음. .. 201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