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군밤1 [BP/WU] 안녕 군밤 BP's : 단골 군밤집에 가니. 예전보다 줄이 한참 줄어 있다. 확실히 군밤 = 추운 겨울에 먹는 별미 라는 것 때문인지... 이제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져서 군밤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 봄이 되면 군밤이 잘 안나가나요? 라고 물어보니.. = 요샌 그런 거 없어요. 잘나가요. 지금 사람 안 몰리는 시간이라... -_-; 그렇다고 한다. 지난해 먹었던 군밤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백양사에서 스님들 만드는 군밤 하나 얻어먹은.. 어쨌든... 봄에도 군밤은 맛있군.. 2019.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