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원화전1 [BP] 이번주가 마지막.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민 원화전' - 예술의 전당 BP's : 무민은 별로 관심이 없었던 캐릭터인데. 그 독특함에 점점 매료됐다.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북유럽 감성이 있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무민의 역사와 무민 작가 원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도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돼 있고, 꽤 잘만들어 놨다.중간 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 것도 잘 구성... 무민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관심을 갖게 될 정도로. 무민 작가는 세계적으로 성공했지만, 순수미술 작가로 성공하고 싶었던 것과 달리 무민만 부각되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이런 세계적인 작가도 이런 고민이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작가가 연습장에 연필로 스케치한 종이들이 있는데..이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작품이 탄생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다. 추천.. 2017.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