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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

[BP/국내] 유달산과 구 도심 BP's : 유달산은 서울의 남산 같은 곳인가 보다. 그리 높지 않은데, 전망대에 올라가면 목포항이 한눈에 다 보인다. 밤이라서 자세히 못 본 구 시가지도 돌아보고 왔다.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목포시청 홈페이지가 잘 소개되어 있어서 업무에 참조했음. 목포시청 홈페이지 유달산 - 위키피디아 유달산(儒達山)은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목원동, 죽교동에 있는 높이 228미터의 산이다. 목포 8경의 하나로 목포의 자랑이자 상징과도 같고, 목포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와 목포 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작은 산임에도 산의 기세가 병풍의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병풍처럼 보인다 해서 예로부터 호남의 "개골산"(금강산의 여름 별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등바위.. 2018. 11. 3.
[BP/WU] 한밤의 도시탐험 BP's : 새로운 거리를 걷는 것처럼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그네들의 일상이지만 나는 한번도 안가본 거리를 걸으면 살짝 미지의 세계에 발을 담그는 느낌이다. 아무도 안가본 심해나 오지, 대기권 밖도 미지의 세계지만. 안가본 곳은 모두 미지의 세계인 셈이다. 오히려 우리나라 도시들은 그 분위기와 문화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기도 함... 목포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멋진 도시였다. 구도심에 사람이 너무 없는 것이 아쉬웠다. 신도시는 경기도에 있는 신도시 같았다. 아파트와 상가 가득한. 그래서인지 구도심에 사람들이 더 적었던 것 같다. 건물들도 빈 곳도 많고. 하지만, 훨씬 매력적인 곳. 멋진 골목과 가게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충분한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물론 이런 것에 관심이 .. 201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