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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계22

[BP/MJ] 강남에서 춘천 막국수 / 샘밭막국수 서초점 BP's : 막국수가 꼭 춘천이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는 곳이 많아서인지 자연스럽게 경쟁을 하면서 맛이 상향 평준화된 것이 아닐까? 막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지만 먹어보면 또 평양냉면처럼 미묘하게 다르다. 서울에서 먹어본 막국수 중에는 우이동 춘천막국수와 성천막국수, 교대 샘밭막국수 서초점이 가장 괜찮았다. 교대에서 드물게 주차도 지하주차장에 편하게 할 수 있고 음식 값도 강남치고 부담이 적다. 주문할 때 막국수 곱배기를 주문하고 전과 두부 등 다른 음식을 주문하면 훌륭하다. 아쉬운 점은 높은 확률로 막걸리 한잔하시는 시끄러운 어르신들이 옆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점. 상호 샘밭막국수 서초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8 지파이브센트럴플라자 지하1층 전화 02-585-1702 영업.. 2023. 6. 1.
[BP/MJ] KH님의 생신 / 푸무클님의 솜씨 BP's : KH 형님의 생신을 맞아 오래간만에 푸무클께서 음식 솜씨를 발휘. 질풍노도의 청소년도 누나의 시그니엘 메뉴인 연근 새우 튀김도 함께 만들었다고 함.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지만 확실히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누님의 희생적인 노동력으로 만들어진 것) 덕분에 여유로운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싱싱한 채소와 싸먹는 로스편채 누님의 시그니처인 연근 새우 튀김, 연근 안에 다진 새우가 들어가 있다. 총 19개. 한우 불고기 잔치날 빠질 수 없는 잡채 이 날 인기 많았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2종 반찬 그리고 와인 생일이라 미역국과 밥도 준비. 생신이라 케익도 놀라운 선물?을 받으셔서 어리 둥절하신 형님. 얼마전 밍키 생일이라 같이 함. 밍키는 세상 귀찮은 표정. ㅋㅋ 나 좀.. 2023. 3. 18.
[BP/MJ] 포틀럭 파티 / 족발, BBQ 자메이카 닭다리 BP's : 자메이카 닭다리 치킨 파티를 하자는 먹자계 지령에 따라 이동. 뭔가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족과의 동침 본점에서 보쌈 + 족발 세트를 주문. 한 상 차리고 나니 치킨이 주인공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포장을 하면 음식이 식어서 맛이 줄어들고, 치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시끄러운 분들의 방해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날 가장 맛있었던 것은 보쌈 서비스로 나온 막국수 였다. ㅋㅋ BBQ가 등장. 원래는 이거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큰 판이 벌어졌다. 공차도 추가 서비스로 나온 막국수. 이게 가장 맛있었음. 안수이가 극찬하는 자메이카 닭다리. 자메이카에서 이렇게 먹는지는 확인 불가. 닭 다리만 4개 들어 있음. 족과의 동침의 족발. 흠. 먹자계에서 족발은 .. 2023. 2. 24.
[BP/한밤] 마케집 포장 BP's : 급조된 먹자계의 오늘 종목은 회. 장안의 화제인 마케집에서 막회와 문어숙회, 골뱅이를 구입. 마케집은 다 좋은데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이라. 포장으로. 참고로 마케집 회덮밥이 아주 괜찮다. 골고루 먹고 있는데 밍키가 애처로운 모습으로..... 스와니양이 안아줬지만. 오히려 힘들어하는 표정... 상호 : 마케집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52-1 전화 : 02-364-1336 추천 : ★★★★☆ 충무로 막회집의 젊은 버전. 회덮밥 우등생 영업 시간 : 11:00 - 02:00 재방 : 포장 가끔 하는 중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 / 5 네이버 플레이스 : 구글맵 : 4 / 5 포장완료 포장도 제대로 해준다. 반찬을 오늘 1개 밖에 안주셨다. 원래 두 개는 주셔야 하는데 문어 숙회와 .. 2022. 5. 19.
[BP/MJ] 45년 노하우 냉면집 홍가네면옥 - 서대문영천시장 BP's : 서대문 영천시장에 있는 소문난 홍가네 함흥냉면. 예전부터 알고 있는 집이었는데, 방문은 처음. 고기와 감자탕 등도 판매하는데, 여름에는 냉면만 하신다. 주문이 가능한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두 가지. 함흥냉면이기 때문에 얇은면이다. 입구를 찾는 것이 좀 어려운데, 입구가 2곳 영천시장 내부, 그리고 차도에 각각 1곳이 있다. 영천시장 독립문 쪽에 있는 곳으로.... 큰 길에서 보면 스타벅스 맞은편.. 아직도 이런 길이 있나? 싶을 정도로 좁은 골목을 넘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내부는 큰길에서 들어가면 좌식구조 좌석이 있고, 시장쪽에서 들어가면 의자 구조... 들어가자마자 오래된 느낌이 난다. 여기저기 보수가 필요해보이는 곳도 보임. 평소 메뉴판은 가려져 있고,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함흥냉면.. 2019. 8. 11.
[BP/MJ] 파티 BP's :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파티를. 주말에 인상 안좋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서 시끄럽게 시위를 하기 때문에... 이동이 힘들었지만, 샛길로 빠져 나가서 산을 넘어서 회를 공수하는데 성공. 이런 교통체증을 빠져나오는 것오 살 떨리는데.. 예전 독재정권 아래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그런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 (누굴보고 독재정권이래... -_-; ) 아무튼 성북동 섭지코지에서 회를 공수해서 지나가는데.... 성북동의 자랑 '참나무 닭나라' 한방통닭이 눈에 보였다. 아무리봐도 회의 양이 적을 것 같아서. 통닭을 사갈까? 해서 누님에게 여쭤보니.. '여기 예약을 해야지만 먹을 수 있어..' 라고.. 그래도, 시도해보는 것은 손해볼 것이 없으니... 한번 물어봤는데.. 2019. 5. 29.
[BP/CAFE] 브랑쿠시 - 용문동 BP's : 용문동 구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 브랑쿠시. 누님께서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반 거주민인 나는 '용문동에 그런 카페가 있을리 없다!'라고 했는데... 있었다. 입구는 넓지 않지만, 안이 꽤 넓고 맨 뒤쪽에는 큰 천막으로 만든 공간이 있다. 밖에서 못보니 천막으로 보이게 만든 것인지, 원래 천막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여기... 늦게까지 영업한다. 그리고 구석진 동네라 주차가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점이 장점. 그 이외에는 잘 모르겠음. 음료는 보통. 가격대는 꽤 높았음 첫 방문인데, 바로 옆에 땅장사 하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있어서 무척 시끄러워서 먹자계와 함께 편안하게 차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어정쩡하게 있다가 왔다. 아 여기 더티커피라는 독특한 메뉴가 있는데..... .. 2019. 5. 16.
[BP/MJ] 맛이 차이나 - 상수역 BP's : 중식을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 상수역 맛이 차이나. 몇 개의 식당이 있지만, 요리와 식사를 모두 잘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소자를 주문하면, 양도 적당, 가격도 소자에 맞는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식사는 자장면, 짬뽕, 볶음밥 모두 기본 이상. 상호 : 맛이차이나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21-1 2층 전화 : 02-322-2653추천 : ★★★★◐재방 : OK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려고 함.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B%A7%88%ED%8F%AC%EA%B5%AC+%EC%84%9C%EA%B0%95%EB%8F%9.. 2017. 12. 22.
[BP/MJ] 이촌동 국수집...소풍 BP's : 이촌동 맛집은 사실 대로변보다 시장 안쪽에 있다. 이쪽에 니와, 솔낭구, 아지겐 등 갈만한 곳들이 있다. 이 중에 새로 생긴 소풍.... 국수집인데 깔끔하다. 상호 : 소풍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22 전화 : 02-790-3894 추천 : ★★★☆☆ 재방 : 이촌동서 국수 먹고 싶을 때 위치 : 이전 주소와 전화번호를 쓰는 것 같다. 내부는 이렇다. 작은 크기. 셀프로 대부분... 주문은 입구의 자판기로 ....신용카드도 가능하다. 원하는 거 누르면 된다. 가격은 - 1000원씩 했으면 좋았을 수준... 이런식... 배고픈 분들... 접시는 내가 이렇게 나눠줄께요... 형님의 작품... 손 씻는 대야..정겹다... 매우 깔끔하게 조리되는 것이 마음에 들ㄹ었다. 멸치국수... 충.. 2013. 3. 25.
[BP/MJ] 비오는 날. 삼청동 수제비 상호 : 삼청동 수제비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102 전화 : 02-735-2965 추천 : ★★☆☆☆ 비오는날 삼청동에 있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BP's : 삼청동의 오래된 유명한 수제비집. 아주 크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은 한다.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82%BC%EC%B2%AD%EB%8F%99+%EC%88%98%EC%A0%9C%EB%B9%84&hl=ko&ie=UTF8&ll=37.584948,126.983542&spn=0.006496,0.016469&sll=37.516357,127.059758&sspn=0.104025,0.2635&z=17&iwloc=A 크게 보기 삼청동에서 합류. 이미 광화문에서 수안이가 우리를 먼저 찾았다. 차안.. 2011. 8. 9.
[BP/MJ] 냉면 + 갈비찜 '아소정' BP's : 어린이를 동반한 외식의 경우 갈 곳이 매우 한정된다. 맛과 분위기 등과는 전혀 다르게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안전과 흡연 등의 문제도. 아소정은 가족끼리 가볍게 식사할만한 곳이다. 한옥을 개조했고 모든 자리가 좌식이다. 어린이 놀이방 같은 곳은 없지만 가족들끼리 가기 괜찮은 곳. 이날도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맛은 보통..다음에 한번 더 와볼 생각. 냉면은 보통이고 오히려 불고기와 홍어회 쪽이 좋았다. 지난주 불발된 아소정 회동....도착하자마자 홍어무침부터 주문.... 최근 음식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제 식사는 8000~1만원이나... 여기서 갈비찜과 불고기 중에 선택을 할 수 밖에 ㅇ벗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불고기 먹는 분, 갈비탕 먹는 분.. 고민하다... 2011. 7. 31.
[BP/MJ] 남해 여행 Day 0...... 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 먹는 것... 여행만큼 좋은 경험을 만드는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 일상을 영원히 만드는 소중한 기억들. 여유가 생기면 여행을 가려고 하지만, 포기해야 할 것이 많을 수록 떠나는 몸은 무거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선글래스 하나랑.. 가벼운 짐만 있으면 됨..... 그러면 같은 밤이라도....이렇게 운치있는 광경과,,, 가슴이 시릴 것 같은 넓은 하늘.... 아득해지는 저 먼 곳의 섬.... 어릴 적 국사책에 나왔던 소제목들이 기억나는 역사유적들.... 새롭게 생긴 다리.... 드라마에서 나왔던 집들.. 한 줌의 한가로움.... 맛있는 음식들... 모두 즐길 수 있다.. 2011년 남해 여행 Day 0... 2011. 6. 20.
[BP/MJ/강원도] 2011년 봄. 정동진, 허브나라 나드리 허브나라 농원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03 아이나비 : 743-635-4627 전화번호 :33-335-2902 ‎ 설명 : http://maps.google.com/maps?hl=en&q=%ED%97%88%EB%B8%8C%EB%82%98%EB%9D%BC&um=1&ie=UTF-8&sa=N&tab=wl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ED%97%88%EB%B8%8C%EB%82%98%EB%9D%BC%EB%86%8D%EC%9B%90&aq=&sll=36.619386,127.43454&sspn=0.058349,0.13175&ie=UTF8&hq=%ED%97%88%EB%B8%8C%EB%82%98%EB%9D%BC%EB%.. 2011. 5. 28.
[BP/WU] 마트 놀러가기 주말에 아주 만만한 나드리 장소가 바로 할인점. 일산 코스트코로 간다. 자다깨서 먼 여정도 모르고 따라온 수안 어린이. 다른 아이들 타는 것 보더니 카트에 탄다고 한다. TV는 코스트코에서 사야겠군. 완전 좋은기회인데 이제 IT제품도 할인점 비중이 커진 것 같다. 특정 계층이 쓰는 제품이 아니라 누구나 쓰는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그만치 이 메모리 카드는 3개가 들어 있다. 코스트코가 아무리 떨이의 제왕이기는 하지만 USB를 묶음 상품으로 팔다니.. 그만큼 소모품이 됐다는 것일까? 한번에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으니 좋다. 특히 따라다니면서 눈치주는 직원들이 없으니 더... 삼성전자 MP3플레이어도 떨이군. 왜 자꾸 따라오는데요. 카트 만지지 마세요...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진 수안... 얘.. 2011. 4. 15.
[BP/MJ/광화문/과메기] 겨울 과메기...'영덕회식당' 상호 : 영덕회식당(종로점) 주소 : 전화번호 : 02-2051-5510 좌석수 : 100석 이상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11:00~22:00 휴무 : 없음 예산 : 커리 7000~9000원 홈패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신선한 막회, 골뱅이, 문어 등을 먹을 수 있는 곳. 싱싱. 아쉬운점 : 맛있긴 한데, 살짝 비싼감이. 평일에는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다. BP's : 과메기 먹기에 좋은 집. 회식 장소로도 괜찮다. 평일에는 시끄러움. 충무로와 시청, 역삼동에도 분점이 있음. 위치 : http:.. 2011. 1. 31.
[BP/MJ/1006] 닭갈비....양재동 '희래'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상호 : 희래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주소 : 서울 서초구 양재2동 368 전화번호 : 02- 572-6616 주차 : 가능 좋은 점 : 참나무 숯불, 닭고기 질이 다르다. 직접 개발한 소스도 발군... 아쉬운점 : 적은 양. 찾아가기가 어렵다. 식당안에 파리가 너무 많다. -_-; BP's : 철판에 굽는 것이 아닌 직화 닭갈비, 이 곳 닭갈비를 먹어보면 직화 닭갈비에 매력에 푹 빠질 것. 이전 포스팅 가기 http://bass007.tistory.com/383 희래...불이 좋다....닭도 좋고, 양념도 좋고..불도 좋으니 맛있을 수 밖에.. 채식을 주창하시는 수안이... 하지만 사탕에는 약하다.. 닭갈비... 서울에서 최강이 아닐까 싶다.. 가게에 사람들이 없어서 모두 다 수안이 놀이터.. 2010. 6. 25.
[MJ/서오릉/보리밥] 양에 놀라고 가격에 한번 더 놀라는 서오릉 '주막 보리밥' 형님께서는 다른데서는 2만원 정도 해도 먹을 것 같다고 하심.. 뻥튀기 4개까지 샀는데 28000원 내고 왔음. 대단하다... 앞으로는 서울 외곽에 있는 숨겨진 맛집들을 찾아봐야겠다..ㅋ 전화 02-353-5694 참고 : 서오릉은 서쪽에 있는 다섯 능을 말한다고 한다. 예전에 과외받던 애가 서오릉 으로 소풍간다고 해서 서오릉이 아니라 '선릉'이라고 얘기 해줬던 적이 있는데..ㅋㅋ 서오릉(西五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조선 왕실의 왕릉군이다.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의 다섯 능을 말하며, 그밖에 다른 원과 묘도 함께 있다. 사적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오릉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 혹은 6호선 구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좌석버스 9701.. 2008. 6. 23.
[MJ 2008-2] 냉면 을밀대..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못가봤던 냉면집 을밀대를 이번달 MJ 모임에 가게 됐음. 골목이 좁은데 주차는 을밀대 지나자마자 우회전..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을밀대 임시 주차장이라고 써있다. 그리고 면이..다르게 느껴졌다. 뭐랄까...뭔가 건강한 것을 먹는다는 기분? 호불호가 갈리는 냉면맛이기 때문에 이거다~ 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육수와 면 모두 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깜짝 발표가 있는 날이라서... 푸근한 점심을 먹었음. ㅋㅋ 꺄아아...So Good ~ 히히 그래도 행복하신 표정이라 올렸음. C4 아몬드 쿠키는 최강이다...느무 느무 맛있다. 2008. 2. 4.
12월 마지막 모임... 누님께서 12월 모임은 집에서 하자해서 초대를 받았다. 다 챙겨왔는줄 알았는데 선물로 가져온 와인을 빼먹었네..-_-; 너무 추워서 차를 가지고 나왔다. 내년부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해 지구온난화 줄이는데 일조를 하고 싶었으나.. 오늘 느무 느무 추워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였다. 처음에는 '소스는 없는거야?' 했는데.. 매콤한게 아주 맛있다.. 면을 삶는데 경하형님이 큰 공을 들이셨음..ㅋㅋ 음 이건 다시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음.. 맛과 분위기 모두 유명 레스토랑 못지 않았음. 조용해서 얘기 나누기도 좋고... 올해는 내가 형님과 누나를 초대해야 할텐데 ^^ 2008년도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건배~ 2008. 1. 1.
[MJ] Boun Biagio again 다시 한번 본비아지오 방문...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길 찾기는 힘들다. 하지만 한번만 찾아오면 쉽게 올 수 있고. 덕분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잔차를 끌고 올까 하다가.. 바람도 불고 드레스 코드도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차타고 감... 약속시간보다 일찍. 형님과 누님은 차가 막힌다고 해서.. 주변을 돌아댕기다가..-_-; 헉...와인을 까먹었다.. 다행히 와인나라에서 빅세일 하는 것을 발견하고. 좋은 기회에 구입했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보니...잘 못 보관한 것..-_-; 에이 경하형 오면 살껄.. 생각보다 일찍 오신 두 분...입장... 처음으로 5D를 꺼내서 누나 렌즈를 붙여 찍어봤다. 근데 영...분위기가 냉냉... 알고보니 오전에 두 분이서 다투셨다네... 음...그래도 맛.. 200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