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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3

[BP/해외여행기/일본] 마들렌을 찾아서 5. 마들렌... 바로 이녀석이 내가 찾던 마들렌.... 카페 마들렌이다.... 가장 구석에 있어서 안보였던 카페 마들렌....주인 내외가 앞에서 여러가지 액세서리를 팔고 계신다. 넉넉한 인상.... 이런 분위기가 어떻게 나는 것일까? 파는 것들은 무려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는 것들로 가득... 단추와 동전지갑... 뱃지....열쇠고리 등인데 모두 손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옆에는 잔 와인을 판다. 여기서 와인이나 맥주를 산 다음에 옆에 칸에 가서 안주를 살 수 있다. 그 옆칸은 커피... 완전한 조합이다. 카페 마들렌.... 자신이 찍은 사진을 간판?에 붙이고 계심... 분위기 있는...카페 간판...영업이 끝나면 휙휙 접어서 차에 담아서 퇴근하시면 됨... 차 구경을 했다. 이게 가는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 2010. 7. 28.
[BP/해외여행기/일본] 마들렌을 찾아서 4. 나카 메구로의 벗꽃.... 스시다이의 초밥은...괜찮았다. 맛은 음....최고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식재료의 싱싱함이 차원이 달랐다... 초밥을 먹고 아까 그 커피집으로 향한다. 국내 핸드드립 커피집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유학을 많이 하신다.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오는거 정말 많군,,,) 이;곳은 핸드드립은 아니지만...그래도 좋은 콩을 사용해서 커피 맛이 괜찮았다. 물론 스타벅스나 커피빈과는 비교가 안됐고... 가격도 저렴.. 블렌드 주문... 커피향이 진하다. 탄 맛이 아닌...커피맛... 그리고 이렇게 노천에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것도... 흠....오후 일정을 머리속으로 생각한다. 오늘 마들렌을 볼 수 있을까? 저녁에는 어디를 갈까? 지유가오카? 콩도 판다. 어...우리나라보다 더 싸다...-_-.. 2010. 7. 27.
[BP/해외여행기/일본] 마들렌을 찾아서 1 -신주쿠, 이케부쿠로 이번 여행에서 내가 찾고 싶었던 것은 바로 '마들렌' 이었다. 단서 1 : 마들렌은 나카 메구로에 있다. 단서 2 : 마들렌은 움직인다. 신주쿠로 다시 도착... 밤이 늦었으니 마들렌 찾기는 좀 뒤로... 요도바시 카메라로 가서 산요 에너지 스틱을 찾아본다. 역시나 절판..아 오사카에서 여러개를 사두는 것인데.. 전자양판점 사쿠라야가 망한 이후로 요도바시와 빅카메라 양강 구도가 구축. 아..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돈키호테.. 일본 사람들은 휴대전화에 있는 사진을 이렇게 바로 뽑는 분들이 많아서 전문 시장이 형성돼 있다. 일단은 배가 고프니 국수집 카노야에 들어갔다. 어디나 비슷한 소바집. 사람이 많은 곳에 들어가면 실패할 확율이 거의 없다. 그림도 있으니 무엇을 먹을지 선택할 수 있고 카노야 우동으로 주..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