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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톤2

첫눈~~~ 회사에서 있는데 레드스톤이 채지형 선배를 만난다고 해서 따라갔다. 2년전 세계여행 떠나기전에 보고 처음 보는 거라서 인사라도 할라구..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채선배..지금 네이트 뉴스팀에서 근무하고 계심... 몇일전 세계여행 사진전을 여셨다는데 안왔다며.. 투덜거리심...ㅋㅋ 1년 반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책쓰고... 그 돈 절반 기부하셨다고 한다..-_-; b 선배 존경스러워여.. 선배가 집에 초대했을때...여러 어린이들 후원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었는데.. 여전히... 처음에 회사들어왔을때 정말 독특한 선배들 많았던 것 같다. 채선배, 권선배...업계 강한 이미지를 남기셨던 여선배들... 재미있었는데. 아무튼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헉...눈이 온다... 첫눈이다..... 2007. 11. 20.
두 번의 교통사고 신입사원 필기시험 감독 들어갔다가 집에 오는데 88에서 뒷 차가 바로 받았다함. 크게 다친 곳은 없으나 목하고 허리가 아프다며...(차는 폐차 직전이라함..) 입원..연휴를 병원에서 보내게 됐다. 나여사는 아침에 왔다가고..홍여사는 해외여행중이라.. 나랑 숭만 왔다. 강부장은 내일 온다하고. 오래간만에 본 김에 병원에 우리 밖에 없는 것처럼 떠들고 놀았다. 새로 산 자동차로 집까지 바려다 준다는 숭사마의 호의를 정중히 거절하고 잔차로 집에 왔다. 목격자들 얘기 들어보니...빠르게 불법U턴하다가 사고가 났다는데. 흠..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너무 빨리 다닌다. 사고는 한순간인데.. 나도 조심 조심...해야지. 2007.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