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땅콩집8

[BP/WU] 쩌장성네 주변....땅콩집 구경하기.... 이날 맛있는 점심을 먹고(맛있는 커피도) 소화도 시킬겸 쩌장성네 동네 이쁜 집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여기 단독주택 단지가 이쁘다. 동백에 이렇게 이쁜 집들이 많다니.. 일본 자재만을 사용했다는 미코 하우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여기 비싼 단독주택인데., 토요타 계열사가 만들었다나? 아무튼 독특한 집이라며 소개를 받았음. 보기에도 좋아보인다. 특이 2층의 베란다 아주 멋지다. 저기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입구는 이렇다. 그런데 이날 방문이 다 끝났다고 해서 못 들어갔다. -_-;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완전히 일본식 집...독특한 매력은 있는데. 딱히 정이 가지는 않는다. 좀 조용하면서도 아니...차가운 느낌이랄까? 일본 집들이 대부분 이런 분위기다. 밝지는 않음. 바로 옆.. 2011. 8. 30.
[BP/WU] 쩌장성네 땅콩집 입주 2 쩌장성 어린이네 땅콩집이 이제 거의 다 마무리가 됐다. 외장공사가 다 끝났다고 해서 다시 놀러갔다. 이제 마당하고 몇가지 공사만 더 하면 쩌장성네 땅콩집은 완성 ! 동백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우하랑 같이 왔는데, 뭔가 덜그럭 거리는 큰 가방을 들고 왔다. BP's : "가방에 뭐들었냐?' 우하 : "먹을거와 기타등등' 하지만 이날은 길을 잘 못들어서 한참을 돌아왔음. 집 앞에 왔는데, 마당 공사 하시는 분들.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은 보이는데, 정작 주인공인 쩌장성 어린이는 보이지 않는다. BP's : "그분은?" 탁구공 : 쉿 주무셔.. 살짝 얼굴을 보러 2층으로 갔다. 그런데.... 이렇게 주무시고 계심. 역시 대인의 기질을 타고 나셨음. 음냐 음냐...즐거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뒤적 뒤.. 2011. 8. 28.
[BP/WU] 쩌장성네 땅콩집 입주 1 쩌장성네가 드디어 땅콩집 입주를 마무리, 아직 짐을 풀기 전이지만 일단 근처에 있어서 바로 구경갔다. 짐이 들어오니 정말 집같았음. 아직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이제 부수적인 것들만 남았으니.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 신경써야 할 것도 많겠지만, 일단 쩌장성 어린이가 쿵쾅 쿵쾅 뛰어놀아도 되니 좋다. 쩌장성 어린이의 얼굴도 활짝 폈다. 방안에 들어오니 방바닥에 뭔가 있다. 성룡을 굽어살피던 취권도사의 자세를 하고 있는 저 분은... 가까이 가도 꿈쩍하지 않음. 쩌장서 : 어 자네 왔는가? 더울텐데..밖에 자외선이 상당하니 자네 같은 경우 세수할 때 비누대신 썬크림을 쓰게... 나는 아직 한 잠 더 자야하니..기다리고... 아 자네 손에 그게 뭔가? 흠 옥수수? 그래 나에게 줘바... 옥수수를 쥐더니 일어나.. 2011. 8. 23.
[BP/WU] 우리집에 놀러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쩌장성네 땅콩집 드디어 완성! 안녕하세요? 우리집 좋지요? BP's : 쩌장성네 땅콩집이 드디어 완성. 이사 하루전 이사짐이 들어 오기전에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아서 쩌장성네 집으로 놀러감. 만들어 놓고 보니 역시나 그럴듯하다. 이제 365일 캠핑 모드닷~! 한달 전에 왔을 때와 달라진 점은 외벽이 조금 만들어 진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주위는 여전히 공사중. 하지만 이제 겉면만 조금 꾸미면 될 정도로 집의 모든 것이 갖춰졌다. 내부는 거의 모든 것이 완비! 되어서 내일 바로 입주한다고 한다. 그래도 마당 다듬고 하려면 꽤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시공사 분들이 정말 내집같이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그냥 일이 아니라 내집처럼....집크기나 다른 기능적인 적을 놔두고서라도 이 집은 기성품인 아파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여러.. 2011. 8. 16.
[BP/WU] 탁구공네 땅콩집 완공 D-30.... 탁구공네 땅콩집이 다음달 완공 되기 때문에 중간점검을 하기 위해 죽전으로 급파. 사실 이날 자동 모임이었는데, 엉겹결에...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봤다. 이 떙볕에....보신절?을 매년 하고 있는... 안쪽으로 쭈욱 올라오면 사람들 있어.. -_-; 이 땡볕에...(아마 가장 더운 날 중 하나였을 것 같은데.) 축구를 하다니.. 정말로 있군.... 자동 모임이라더니 전부 통함 애들이다. 어떻게 이 사람들은 1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냐... 휘추니 입학했을때도 느낀 것이지만, 난 쟤가 내 후배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공사 중 가야하기 때문에 애들을 떼어놓고 바로 공사장으로 이동.., 공사는 한창 중.. 여기참 집들이 이쁘다... 건설 고수?가 된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은 이제 척 보면 견적 나.. 2011. 7. 28.
[BP/WU] 탁구공네 성이 완성 중.... 오래간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탁구공과 보름달 형님네 집이 이제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도면 보고 지난번 바닥 작업 하는 사진만 봤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건 작다고 하더니 아주 성이다.. 목조 주택이라서 그런지 빠르게 지어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집이라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집이라는 올가미에 사로 잡혀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포기해야 하니.. 잘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요즘 더 생각을 하고 있다. 화폐전쟁이나 달러 등에서 나온 음모이론을 보면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절대 국민들에게 집을 주면 안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집을 주지 않아야 집을 얻기 위해 딴 생각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회가 돌아간다고 믿는.. 2011. 7. 14.
[BP/WU] Project A.... 오늘은 탁구공네 프로젝트에 대해 듣기 위해 오래간만에 모였다.. 땅콩집에 관심을 보인던 탁구공.. 결국 계약을 했다 -_-; 곧 공사착수....새로운 땅콩집을 짓기로 한 것이다. 이게 만들어지면 365일 캠핑이 가능해지는 것인가? ㅋㅋ 집 도면도 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니.. 땅콩집에 더 관심이 간다. 아주 좋은걸.. 내 헤드폰을 보자마자 관심을 갖는 쩌장성 어린이.. 마음대로 안되나보다... ㅋㅋ 많이 컸다. 전사의 기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좀 아쉬움이 남음.... 이거 뭐예요? 모자인가? 절대 안가르쳐주는 아빠 엄마... 한술 더 떠서...그거 모자야..라고 하는...방관자들. -_-; 음....이거 도대체 뭐하는 물건일까나? 이렇게 쓰는 것 같긴 하는데... 이건 코에 끼는거야...-_-.. 2011. 3. 10.
[BP/WU] 땅콩집 구경하기... 땅콩집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80-1 아이나비 아이코드(i-code) : 285-281-3613 주의 : 이 곳은 쇼룸이 아니라 거주 주택이니 무작정 방문하면 안됨. 관심이 있으면 하단의 카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이것이 바로 탁구공이 그렇게 얘기하던 땅콩집.... 땅콩 집은 똑같이 생긴 두 건물을 붙여 하나의 건물을 이룬 방식으로 한 필지에 두 집을 지어 단독주택에 대한 비용부담을 낮춰 지은 패시브하우스. 수동집? 친환경집? 우리말로 바꾸기가 쉽지 않네.. 찾아보니 여러가지 정의가 있다. 패시브하우스? - 패시브건축물이란 일반적으로 난방을 위한 설비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면적당 년간 요구에너지량이 15kw/m2(약1.5리터) 이하여야 하며, ..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