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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2

[BP/해외여행기/유럽] 브루나이 왕자의 유럽여행 4 - 독일 뮌헨? 문첸. 휘센? 퓨젠.... BP's : 이히리베디 ~히~~~ 독일에 대한 기억은 음악 시간에 들었던 독일 노래들과 집 앞에 있는 독일빵집 뿐...아 프랑크프루트 소시지도 있군. 아무튼 독일은 거쳐 가는 곳이었는데 의외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었다. 디즈니랜드 만화가 할 때 시작하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보수중이어서 별로 였지만, 알록달록한 집들. 베를린의 지저분한 지하철은 별로 였지만 시골로 나갈 수록 공기도 좋고 여유가 있었다. 생각해보니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조금만 나가면 넉넉하게 살 수 있는데 한 점에 모여서 그 안에서 나가면 큰일이라도 생길 것 같은 불안감에 항상 머무르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는.... 독일에서는 일정이 짧기 때문에 재빨리 움직여야했다. 언제나 여유로운 여행을 하리라....라고 마음을 먹지만 어느샌가.. 2012. 8. 20.
[Backpackin/Berlin] 택시도 벤츠.. 비행장 대합실 의자서 자다가 일행을 잃어버려 미아가 될 뻔했다. 터미널에 나오는 톰행크스가 될 뻔..-_-; 여권이랑 지갑 전화 짐도 다 들어 있는데.. 다행히 일행이 가져가서 날 찾으러 다니고 있었음. -_-; "큰일날 뻔 했어요~" "아...뭐 네델란드에서 미아가 되는 것도 괜찮았을 텐데" 택시도 벤츠인 나라 독일에 왔음. 독일을 일년만에 다시 오게 될 줄이야.. 물가는 1년만에 엄청 올랐다. 시차적응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숙제 해놓고 오느라 잠을 못잔게 영향을 끼친듯.. 3일간 거의 좀비 처럼...-_-; 자동차 강국이라 그런지 택시도 벤츠다. 트럭도 벤츠, 버스도 벤츠.. 여긴 재개발 안해도 이쁘게 해놓고 잘사는데 우니라라는 왜 옛날걸 다 없애는 거야..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