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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 맛집2

[BP/한밤의간식/서대문/도가니탕] 새로운 자리로 옮긴 대성집 BP's : 서대문역 근처에 잘 알려진 식당이 몇 개있는데. 서대문 족발, 한옥집, 동해별관, 대성집 정도일 것 같다. 그 중에 대성집은 도가니탕 전문이라는 독특한 메뉴 때문인지 멀리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고,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원래 있던 자리는 안 무너지는게 신기할 정도로 오래된 건물이었는데, 재건축 때문에 자리를 독립문 사거리로 옮겨갔다. 사실 이런 식당이 자리를 옮기면 이전만큼 잘 안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워낙 오래된 집이었기 때문인지 여전히 장사가 잘된다. 이전에는 미로? 같은 곳이었는데...이제는 일반적인 사각형의 가게로 바뀌었다. 예전 집이 정감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된 곳이라 전통이 느껴지는 집이라기 보다는 보수가 필요한 집이었다. 도가니탕을 제대로 먹는 법은 사실 간단하다. 집에서 먹으면 .. 2015. 1. 19.
[BP/한밤의간식/독립문/짬뽕] 짬뽕파는...종합분식 BP's : 서대문역, 독립문역 정말 갈만한 식당이 없다. 독립문 금화터널 가는 쪽에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언젠가 한번 가보려하려다가 못갔는데, 이날 회사에 오래간만에 들어가서, 폭탄을 대기 중인 햄스터를 끌고 나왔다. 그런데 잘 찾지를 못해서 엄청나게 헤멨다. -_-; 알고 보니 지도가 잘 못되어 있었고, 이 잘못된 지도와 주소를 다른 사람들이 옮겨가면서 혼란이 야기된 것 같은데. 주소는 아래가 맞다. 그런데 엄청나게 고생해서 찾았던, 집은 허름한지 예상했지만, 너무 허름해서..문 닫았나? 하는 생각이. 안에는 손님도 없고, 들어갔더니 주인장도 없다. 안은 너무 낡은...-_- 흠 나가야 하나? 그런데 주인장께서 방에서 나오신다. 뭐 주문하실려고요? 아...당황.. -_-; 짬뽕하고 군만두요. 그런데 .. 2014. 10. 13.